여성에게서 두번째로 발생빈도가 높은 암은 바로 유방암입니다. 매년 1만명이 넘는 여성들이 유방암에 걸리고, 유방암에 걸리는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가족 중에 유방암이 있는 경우 걸릴 확률은 매우 높으며, 고열량 지방질이 많은 식사를 주로 하는 비만형의 여성이나 초경 전후의 젊은 여성, 폐경 연령이 늦은 여성, 자녀수가 적거나 없는 여성들도 확률이 높아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음주와 흡연에 노출된 젊은 여성들의 유방암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유방암 초기증상으로는 유방에 응어리가 만져지거나 유방에 보조개가 생기거나, 겨드랑이 밑의 응어, 팔의 부종 등 피부 변화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유방암의 크기가 5mm~1cm 정도 크기가 되면 만져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몽우리가 되는데, 이런게 있다고 해서 전부 유방암은 아닙니다.
유방암이 피부 근처까지 오면 보조개가 생긴것처럼 움푹 패이거나 피부가 빨갛게 붓는 것이 유방암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밑 림프절로 전이하면 몽우리가 생기며, 림프액 흐름의 차단으로 팔이 붓는 것이 유방방 초기증상입니다.
유방암에 좋은 음식
유방암에 좋음 음식은 단호박과 고구마입니다. 이 음식에는 비타민B6, 비타민E가 풍부한데, 유방암의 예방과 억제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E는 유방암 발생 억제와 관련된 에스트리올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수치를 높이며 비타민B6는 유방 세포내 에스트로게인이 독소를 배출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해초 역시 유방암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예방과 치료에도 역시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음식 외에도 유방암에 좋은 음식으로는 콩, 죽염, 마늘이 있는데 이들 음식들은 항암 작용도 탁월합니다.
콩 속에 있는 이소플라본인 제니스테인과 다이드제인은 암세포가 성장할때 필요한 새로운 모세혈관의 증식과 내피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