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캐릭터 60렙을 달성하게 되면 비스트가 무선 호출로 미션을 줍니다.
이름하여 데인저 룸 훈련~~~
계정 미션에 속하기 때문에 한번만 완료하면 더이상 할 수 없습니다.
어찌됐던... 데인저 룸으로 가야겠죠.
비스트의 꼬임에 넘어가서는 안되는데....... 하지만 결국 넘어가버렸음...
데인저룸에 비스트가 물음표를 띄우고 있군요. 게임을 하다보면 물음표를 보면 기쁘죠.. 보상을 받게 되니 말입니다.. 허나....
이것은... 중노동의 시작이었습니다..;
데인저 룸 훈련 시나리오입니다..;
과거(북미 플레이 시절)의 그 고통을 잊은채... 사용하고..
들어왔습니다.. 두둥..;
첫번째 시나리오야.. 그냥 사라들 클릭해서 내 보내면 끝이죠. 별거 아닙니다.
두번째 도전은 몹 잡기.. 저 피통 노란색이 한꺼번에 날라가는거 보이시죠?
아이템도 제대로 안 맞추고 들어왔다가, 완전 개고생중이네요..;;
세번째 도전은 지정된 적을 해치우고 나면 흰색의 오브가 나오는데, 이걸로 진행 바를 높이는 걸 연습합니다.
그나마 두번째 도전보다 몹들은 좀 빨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네번째는 바닥에 깔리는 함정들을 피하는 겁니다.
다섯번째는 함정을 피하면서, 통신 교환기 5개 부수고, 거기서 나오는 오브를 먹는거죠. 약간 모자라기 때문에 적들을 몇몇 처리해야 합니다.
여섯번째는... 닥터 둠 처치입니다.
데인저 룸의 늘 마지막은 보스 처리거든요..; 그런데...;;;;
이 닥터둠은, 엄청나게 쎕니다.. 그냥 한방이에요..-_-;;;; 하아.. 정말...;;
이거 잡느라고 30~40분은 족히 걸린것 같군요. (아.. 팔아파..)
게다가 닥터둠은 가끔 스스로 피를 채웁니다. 계속해서 때려줘야만 피를 안 채웁니다..;
이렇게 힘들게 했지만.. 생각보다 보상은 개떡....ㅠ_ㅠ...
어찌됐던 완료했군요.
이 데인저룸 훈련 시나리오 여는 장치는 데인저룸 상인이 팝니다. 제일 밑에 있고요, 크레딧으로 5000이 조금 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