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차는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의 개선에 탁월합니다. 생강차는 염증을 억제하고 생강에서 나는 특유의 향이 심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집에서도 생강차를 쉽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생강, 흑설탕(또는 꿀)
만드는 방법
1.생강을 깨끗한 물에다 씻어주세요.
2.숫가락을 이용해 생강의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주세요.
3.잘 손질된 생강을 짧게 채를 썰어주세요.
4.유리병을 소독하고 그 안에 생강과 흑설탕(또는 꿀)을 겹쳐가며 얹는데 1:1의 비율로 넣어주세요.
5.그 상태로 보름정도 지나면 설탕(꿀)과 어우러진 생강이 우러 나옵니다.
이렇게 나온 것을 생강차로 드셔도 좋고요. 각종 음식에 넣거나 조리해서 함께 먹는것도 좋습니다. 몸이 찬 사람들은 겨울철 추위를 많이 느끼는데요. 이럴때 생강차 한잔 하시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이 외에 다른 방법으로는 생강을 0.5mm 정도의 크기로 어슷 썰어 물과 생강을 함께 넣고 팔팔 끓여 조려줍니다. 생강을 너무 많이 넣게 되면 매운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적당량 기호에 맞춰 넣는게 중요합니다. 몇번 하시다보면 자기에게 적절한 양의 생강을 알게 될 것입니다. 보통 설탕으로 많이 하시는데 꿀을 넣어 먹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