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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패션과 미용

상황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도 다르다

by 귀여운앙꼬 2016. 10. 4.


피부의 보호를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고 하지만, 어떤 상황에 어떤 제품을 발라야 할지 고민일때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를 달리 하게 된다면 제대로 된 피부 보호가 가능하다고 하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안, 비오는 날, 사무실


UVA 생활 자외선 차단이 포인트로 피부의 진피까지 침투해 멜라닌의 증가로 칙칙하고 검은 피부를 만드는 주범입니다. 계절이나 날씨와 상관없이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UVA는 주름, 피부노화의 주범으로 자외선 차단제 성분 중 UVA의 차단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2시간마다 한번씩 덧바르는데요. 지수를 신경쓰기 보단 덧발라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스포츠, 레포츠, 야외 활동


야외에서 활동을 할때는 UVB 차단이 포인트입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SPF 수치와 자외선을 받고 피부가 버닝이 되는 시간을 곱하여 나온 수치가 이 차단제가 피부를 보호하는 시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SPF의 수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는 미미한 상승만을 보이기 때문이죠.


스트레이나 젤 타입이 번들거림이 적어 적합하며 워터프루프 성질의 경우 물, 땀에도 번들거름이 없으며 특히 다른 차단제에 비해 눈에 들어가도 자극이 없어 렌즈 착용자에게 적합니다.


바르는 빈도는 매시간마다 발라주어야 하며 피부과 의사들이 권장하는 바르는 양은 얼굴(2/3 스푼), 몸(1½ oz.) 입니다.



해변, 선탠


해변에서의 활동, 선탠은 강한 햇볕에 의한 자극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태닝시에는 광독성에 대한 것도 체크하셔야 됩니다. 차단제 성분중 adimate-O, benzophenone, cinnamates, avobenzone 는 광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입니다.


광독성은 광화학반응으로 자외선으로 활성화 되며 피부에 직접적으로 작용합니다. 일광화상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집이 생기고 피부가 붓기도 하며 심한 경우 만성적인 염증이 된다고 합니다.


바르는 빈도는 매시간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E, 베타카로틴, 녹차 추출물과 같이 항산화 성분이 포함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