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뇌산삼이라는 말만 들어도 인삼의 기운을 느끼시지 않나요? 치매와 두뇌발달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요즘은 인삼뿐만 아니라 장뇌삼도 많이 재배하고 있어 찾기도, 먹기도 쉽다고 하는군요.
장뇌삼이 어디에 좋은지, 또 어떤 부작용이 있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뇌삼은 치매와 두뇌의 발달, 체력 증진에 좋은 효능을 발휘하며 피로회복에도 탁월합니다. 척박한 토질이나 응달진 산림에서 잘 나오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 땅에서나 키울 수 있다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암세포 억제와 치료, 구토, 근육통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과 부인병에도 장뇌산삼의 인기는 가실줄 모릅니다.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니 여성들도 빼놓지 않고 찾는 것이지요.
인체의 자연 치유력이라고 할 수 있는 면역력을 높여 주고, 눈을 맑게 해주며, 장뇌삼을 먹게 되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추위도 잘 안 탄다고 합니다.
장뇌삼은 인삼에 비해서는 가격이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인삼의 유용한 성분인 사포닌이 인삼에 비해 7배나 높다고 하는군요. 열이 너무 없는 사람들이 먹게 되면 열을 다스려 균형을 맞춰준다고 합니다.
열이 많은 사람들이 장뇌삼을 과하게 먹게 되면 명현현상이 올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아니고 내 몸이 맞게 반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보는게 더 정확할 것입니다.
인삼이나 산삼을 과도하게 먹으면 오는 부작용처럼 장뇌산삼도 부작용이 있는데, 고혈증세와 같은 가슴이 답답하거나 구토가 나고 어지럼증을 느끼게 되며, 설사나 코피를 흘릴 수도 있습니다. 급성장염, 간염, 임산부라면 주의해서 먹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