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조는 옛날부터 자주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그만큼 건강에 이로운 것이 많다는 반증이겠죠.
흰쌀밥만 먹기보다는 차조를 섞어서 잡곡밥으로 해서 먹게 되면 영양소의 섭취도 용이하며, 특히 질병을 치료하고 있는 환자나 치료 후에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회복식으로도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우리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다양한 효능, 효과들이 있다고 하니 차조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차조 효능
회복식으로 자주 활용된다
한번 심하게 앓고 난 뒤에는 체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상태가 됩니다. 질병이 나았다고 하더라도 재빨리 체력을 회복해야 할 필요성이 있죠. 이럴때 차조가 좋은 음식이 됩니다.
차조의 성분을 보자면 전분 63%, 단백질 7%로 차조를 미음으로해서 먹게 되면 좀 더 좋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미음을 해서 먹을때는 흰쌀로 만든 미음에 비해 차조로 만든 것이 훨씬 더 영양소가 풍부하니,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이뇨 작용이 탁월하다
차조 효능의 또한가지는 바로 활발한 이뇨 작용에 있습니다. 방광에 염증이 생긴, 방광염의 경우 소변의 배출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단백뇨로 고생하는 분들도 있죠.
이런분들은 차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역시 차조를 미음으로 해서 먹게 되면 이뇨작용이 활봘해져 노폐물 배출에 용이하다고 합니다.
또한 소화 기능을 강화시키는 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치질에 도움을 준다
치질은 만성적인 질환이면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는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차조가 이 치질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군요.
치질 초기 증상에서 차조를 꾸준하게 복용한다면 치질이 완화 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가슴이 답답할때 해소 시켜 준다
간혹 가슴이 답답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소갈증이 있을때는 차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차조를 죽으로 해서 먹는 것인데, 부드럽게 빻은 것으로 죽을 만들어 먹게 되면 가슴이 뻥 뚫린듯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갈증도 해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비가 많이 오는 여름, 장마때에는 차조를 넣고 끓인 물을 수시로 마시게 되면 더위로 인한 갈증의 해소는 물론 여름철에 잘 걸리는 장염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부질환에 유용하게 활용한다
피부질환이 한번 생기면 잘 낫지 않습니다. 가려움증과 같은 피부 질환은 계속 긁다 보니 잘 낫지 않죠.
차조를 우려내서 피부가 가려운 부위에 수시로 발라주면 가려움증을 가라 앉히게 됩니다.
황기와 인삼을 우려낸 물로 차조죽을 만들어 먹게 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구토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아이, 어른 할 것이 없이 속이 메스꺼우면서 계속 구토가 나올때가 있습니다. 질병이나 다른 이유로 그렀겠죠.
차조를 가루로 내서 환을 만들어 소금 조금과 함께 복용하게 되면 속이 진정되어 구토증상을 말끔히 사라지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