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귤나무의 일종인 블루베리는 주로 북반구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보면 색이 짙은 푸른색에 가까운데요. 이것은 안토시아닌 때문입니다. 블루레비는 향기도 은은한것이 좋으며 식이섬유, 비타민, 철, 칼슘 등이 풍부합니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이 바로 블루베리의 각종 효능들을 나타나게 하는데요. 블루베리 100g 당 150~200mg 정도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니딘이 배당체와 만나 안토시아닌으로 바뀌게 됩니다.
블루베리의 하루 권장량은 50g으로 20알 정도이지만, 조금 더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없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효능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바로 시력 보호 기능입니다. 인간의 시력은 로돕신이라는 성분에 따라 좌우되는데요. 이것이 적으면 시력저하가 오거나 각종 눈관련 질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블루베리에 있는 안토시아니딘이 로돕신 재생을 도우며 눈의 피로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에는 비타민C,E가 풍부해 신체 노화 예방을 막아줍니다. 특히 뇌의 노화를 방지해 치매, 기억력 감퇴의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의 세포들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어도 보호하며 피부의 재생, 콜라겐 생성, 엘라스틴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이 밖에도 대장암, 유방암, 위암, 폐암의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능도 뛰어납니다.
블루베리를 건강식품으로 해서 먹는 방법이 요즘 유행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생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생과를 쉽게 구하기 힘들다면 냉동 블루베리에 우유, 요구르트, 꿀을 함께 넣어 샤베트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블루베리와 설탕을 1:1로 혼합해 3개월 정도 숙성해 먹거나, 드레싱, 감식초와 올리브오일, 블루베리 발효액과 소금을 넣어 갈아 먹는 방법 등 다양한 블루베리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