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에 악성종양이 발생한 췌장암은 극심한 통증 때문에 발견되지만, 이미 증상이 나타났을때는 치료가 늦은 경우가 많아 무서운 암 중에 하나입니다.
췌장암은 사망률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망률이 높은 것은 조기 발견이 쉽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죠. 췌장암 초기 진단을 위한 진단법이나 검사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췌장암 검사 방법
1.혈액검사
가장 기초적으로 하는 검사는 혈액 검사로 췌장암 진단 중에서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합니다. 체혈한 혈액으로 먼저 검사를 해서, 특정 수치가 높게 나오게 되면 CT, 초음파 등의 정밀 검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2.복부 초음파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검사법 중에 하나, 혈액의 이상이 발견 됐을시에 시행하게 됩니다. 검사시에 통증이 없습니다. 검사의 정확도는 높지 않은 편이기도 하여 기초적인 검사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 초음파 등에서 이상 소견이 있을때는 정밀검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3.CT 촬영
CT촬영도 요즘은 자주 활용되는 검사입니다. 1차 검사이긴 하지만 췌장과 관련되서 다양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종양 표지자 검사 췌관내시경검사, 초음파내시경 검사로도 췌장암의 검사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췌장암 검사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야 할 정도로 진단과 검사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췌장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몸에 대해서 관찰을 자주 하고 의심을 하고, 어떠한 이상 증상이라도 빨리 발견해서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췌장암을 조기 진단 하는 방법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