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감염으로 인해 요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요도염이라고 하며 이런 요도염을 발병하는 임균으로는 트리코모나스균, 플라스마균, 클라미디아균 등이 있습니다. 원인균이 어떻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을 비특이성 요도염이라고도 하며 이 요도염의 원인균은 클라미디아균이 40~5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레아 플라즈마가 요도염 원인이기도 한데요.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갑작스럽게 요도염이 나타기도 하여 모든 요도염이 균으로만 나타난다는 것은 노란의 여자기 있다고 합니다.
비임균성 요도염 환자들에게서 이런 균들이 나타나지만 간혹 일반세균, 이스트, 바이러스 등의 원인으로 비임균성 요도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정확하게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요도염들도 있습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은 1~2주 정도 치료후에는 거의 완치가 되지만 간혹 재발하거나 낫지 않기도 합니다.
임균성 요도염은 임질균에 의한 감염을 원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성병의 하나로 볼수 있습니다.
요도염 치료에는 테트라사이클린, 에리스콘마이슨, 독시사이클리, 미노사이클린 등의 항셍제가 사용됩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은 트리코모나스를 사용했을때 효과가 있다면 사용하지만 치료후에는 전립선염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페니실린, 테트라사이클린 계통의 항생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