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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생활의 지혜

독특한 향과 맛이 있는 보리수주 만들기

by 귀여운앙꼬 2016. 7. 11.




보리수 열매는 일명 파리똥이라고도 하는데요. 붉은바탕에 작은 점이 있습니다. 신맛, 떫은맛이 있어 그냥 먹기는 힘들지만 술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보리수 1kg에 소주 2리터를 항아리에 붓어 1개월 가량 밀봉하면 노란빛의 비릿하고 달콤한 술이 나옵니다. 체로 건더기를 건져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술은 정장작용이 있으면 설사가 잦은 체질에 좋으며 기침이 심할때 먹어도 좋습니다. 

풍미는 조금 약해 다른 과실주나 탄산음료와 섞어 먹으면 비릿한 맛도 없앨 수 있습니다. 

소주를 넣지 않고 설탕만으로도 발효 시켜도 보리수주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보리수 2kg과 황설탕 2컵, 소주 2.7를 준비합니다. 

보리수를 물에 살짝 헹군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깨끗하게 소독한 병에 보리수와 설탕을 켜켜이 담고 다시 소주를 부은다음 병을 밀봉해 1개월 가량 발효시킵니다.


능금산, 주석산이 있어 우리의 몸의 자양강장과 육체피로의 해소와 허약체질을 개선하는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