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의 복용과 다이어트 효과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이 없다 하더라고 고용량의 비타민C의 섭취만으로도 체중 감량은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비타민D의 섭취도 상관관계가 어느정도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다이어트가 가능한 것은 비타민이 인체의 생체리듬을 활성화 시키고 체내에 있는 노폐물이나 독소들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네랄에 있는 칼슘은 다이어트와 연관이 있는데요. 칼슘이 에너지원으로 산화되는 것을 돕기 때문에 영양분이 제대로 연소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어 살이 찌는 사람들에겐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비타민 다이어트는 체내에 축적된 지방과 탄수화물이 모두 소모되며 산화하기 시작하면 칼슘이나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하게 됩니다. 따라서 부족한만큼 탄수화물과 기타 영양분들은 지방으로 축적되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량을 줄여 체중이 일시적으로 줄어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칼슘이 부족하면 다시 체중이 불어나게 됩니다.
미네랄, 마그네슘도 역히 체내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데는 비타민이 필요합니다. 비타민D가 칼슘의 체내흡소도 높이며, 비타민C는 마그네슘과 철분의 흡수를 높여주어 다이어트시에는 비타민의 충분한 섭취가 필수라고 할 정도입니다.
비타민 다이어트를 위해 어떻게 비타민을 섭취해야 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체내에 필요하다 해서 무턱대고 먹는 것은 오히려 비타민 과다증으로 인해 죽음에 이를수도 있다고 합니다. 합성 화학 비타민은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과다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천연 비타민의 섭취를 우선시 해야 합니다.
비타민 다이어트를 위한 천연 비타민의 섭취는 곡물의 외피, 야채, 과일에 많습니다. 쌀의 배아는 비타민B군이 있으며 각종 과일의 껍질과 해초류에는 비타민C,E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함유된 천연 비타민들은 체내에 쌓여 있던 노폐물이나 화학 독소들을 제거해 비만 현상이 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음식을 금하지 않고도 어느정도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