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창고/생활의 지혜

집에서도 키우는 배추 재배 노하우

by 귀여운앙꼬 2016. 7. 12.



도심이라도 베란다나 옥상, 혹은 주변에 텃밭을 이용한 자그마한 농장을 꾸려나가고 싶은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배추도 역시 이런 자그마한 농장으로도 가능하죠. 하지만 다른 채소에 비해서는 그리 녹록치 않은 편이라고 하는군요. 배추 재배에 있어서 핵심은 바로 배양토라고 합니다. 배추 재배 노하우에 대해 알아볼까요?


배추 재배 노하우


모종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은 바로 배추의 모종이죠. 배추 모종을 심을 적절한 기간은 8월말~9월초입니다. 처음부터 씨를 뿌려서 배추를 재배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잘 죽기도 해서 쉽지 않습니다. 모종을 직접 구입해서 하는 것이 어쩌면 정신건강에 좋을지도 모를 일이죠. 거난하게 농사를 하는것도 아니니, 모종을 구매해서 심는 것이 좋습니다.


배추밭


자~ 이제 모종을 구입했다면 배추를 심어야 할 때입니다. 석회석 비료와 붕산 비료를 땅에 뿌린뒤아 갈아 엎어서 흙과 비료가 잘 섞이게 배합을 합니다. 이 정도만 해도 배추밭은 완성~




배추밭 골파기, 모종심기


사실 배추를 심는다면 베란다에서만 한다는 것은 좀 힘듭니다. 옥상등지에 넓은 면적이 필요하겠죠. 아니면 근처 텃밭에 하는 것이 좀 더 배추를 쉽게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배추밭에 골을 파고 1주일 정도 놔둡니다. 비료를 넣고 섞었다 하더라도 금세 스며드는 것은 아니니, 이렇게 시간을 두는 것이지요.

모종을 지그재그로 두줄 심는데 모종의 간격은 배추가 다 자랐을때를 대비해서 적당한 간격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종간에 너무 붙어 버리면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해 실패하기 쉽습니다. 모종을 심은 다음에는 골을 파줍니다.


배추를 심고 난 후에 물을 충분히 줍니다. 배추가 자라는 중에 잎이 노랗게 변하면 거름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현상이 거름의 양을 늘립니다. 벌레는 날씨가 추워지면 없어지긴 하지만 제때 살충제를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