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은 덩굴성 식물로 숲속에서도 더덕을 찾기는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향이 강하고 건강에도 좋으며 인삼만큼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각종 건강식품이나 건강음식에서도 자주 소개되고 있는 실정이죠. 이런 더덕이 가진 대표적인 효능들과 더덕을 직접 재배할때 필요한 정보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더덕 효능
평소에 술, 담배를 자주 하는 분들은 건강도 좋지 않죠. 술 때문에 간이 피로해져 피곤하거나, 담배로 가래가 많은 등 다양한 문제들이 많습니다. 더덕은 신장과 폐를 강화 시켜주어 이런 증상들을 말끔하게 해결 해 줍니다. 더덕은 바로 섭취하기 보단 달인것을 먹는 것이 이런 증상 완화에 더욱 좋다고 합니다.
여름철이 되면 땀도 많이 나고 몸 속 수분이 부족하여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럴때는 영양가가 풍부하며 수분이 많은 음식들을 먹어야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죠. 더덕을 달인 물을 먹게 되면 갈증도 해소하며 각종 영양의 보충으로 기력이 생기고, 특히나 피부미용을 가꿀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압 강하 작용도 있어 고혈압이 있는 분들에게도 추천되고 있는 것이 더덕 효능입니다.
더덕 재배 정보
더덕은 음지나 양지에서도 잘 자란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지에서 자란 더덕은 개화기가 빨라지고 뿌리의 발유도 음지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하니, 양지가 더욱 좋은 재배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덕을 재배하기에 적절한 토양은 사질 양토, 식질 양토 등의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더덕은 종자로 해서 재배를 하는데, 이때 좋은 종자의 특징은 생장이 잘 되고, 잔뿌리가 많은 것이라고 합니다.
더덕의 발아 온도는 대략 15~20도 사이이며, 발아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20일 정도라고 합니다. 때문에 흙덮기에 신경을 써야 발아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김매기, 덩굴 올리기는 더덕의 생육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니 신경을 써야 합니다.
햇빛과 통풍의 해결에는 오이망이 좋으며, 더덕을 수확하는 시기는 심은 후 2~3년 후의 10월 중순, 11월 상순 사이가 적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