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속에 특이한 단백질들이 누적되면서 뇌에 있는 신경세포들이 하나둘씩 회복하기 힘들정도로 손상을 받아 나타나는 것이 알츠하이머입니다. 최근들에 뇌와 관련된 질병에서 심심찮게 등장하기도 하죠. 알츠하이머의 원인, 증상에 대한 정보를 시작하겠습니다.
알츠하이머 초기증상
알츠하이머은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기억력 감퇴입니다. 사실 건망증과 혼동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알아차리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허나, 건망증과 뚜렷하게 몇가지 차이점 들이 나타납니다.
기억력이 감퇴함은 물론 새로운 정보들에 대한 학습이나 반복 등에 대한 사항들을 하는 것이 어려우며, 했던말을 계속 반복해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어느정도 나타나는 증상들이지만, 어느날부터 갑자기 심하게 나타난다면 의심을 해봐야 할 것입니다.
이 밖에도 대화를 하거나 지시함에 있어서 그 상황에 맞는 말, 글, 단어를 찾기를 힘들어 하고, 원활하게 이어지지 않아 횡설수설 하는 경우가 많으며, 시간 개념에 대한 이해나 행동에 대해서 느려지고, 늘 보던 사람들을 잘 알아보지 못할때도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감정적인 여러가지 반응들도 나타납니다. 공포, 불안, 초조, 슬픔과 같은 감정들을 느끼거나 혹은 좋았다 나빴다 감정의 기복도 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알츠하이머 원인
안타깝께도 알츠하이머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원인들이 의심되고, 추정되고 있지만 아직은 확실하게 이거다 라고 알려지진 않았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는 것은 나이라고 합니다. 알츠하이머는 평균적으로는 65세 이상의 고령인 사람들에게서 가장 높은 발병율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나이를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료
알처하이머는 완벽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로 인해 기능들이 저하되는 것은 피할 수 없다고 하는군요. 따라서 알츠하이머 치료 목적은 이런 기능들의 저하되는 속도를 늦추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가 악화되는 속도를 늦추어 다른 질환에 걸리지 않게 하며, 좀 더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주요한 알츠하이머 치료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