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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창고/X4 파운데이션(X 시리즈)

X4 파운데이션, 킹덤 엔드 보론 플롯 '등장'

by 귀여운앙꼬 2023. 4. 14.

새로운 DLC 보론의 등장!

이번 플롯은 역시나 이름 답게 '등장'이라는 플롯의 시작이다.

밑에 플롯은 등장을 끝내야 열리는 모양. 이제 시작해보자~

 

동맹 초대장

 

시작하면 간단한 컷신이 나오는데, 말씀의 동맹과 함께 헤러틱스 엔드로의 항로로 설정한다.

이 외의 스타트에서는 메일과 통신이 들어오고 헤레틱 엔드로 가게 되면 플롯이 시작된다.

보론의 메신저 드론의 연락과 헤레틱 엔드의 휴면중이던 게이트의 활성...

그렇다보니 보론이 직접 게이트를 조작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여기까지 왔다는 말씀의 동맹...

하지만 그래도 조심하라고 한다. 제논이 쏟아져 나올지도 모르니...

첫번째 임무.. 정찰!

디스커버러 뱅가드를 타고 헤러틱스 엔드를 정찰 하는 것.

바로 타고 날라가도 되지만 조금 기다리면 같이 헤러틱스 엔드로 넘어간다.

 

헤러틱스 엔드로 넘어오게 되면 이렇게 다음 목표가 설정된다. 목표 지역으로 날라가다보면...

보소 타가 통신을 걸어오고..

이렇게 본부가 텔레포터 해 온다. 보론 시작하면 본부는 그냥 주는구나...

본부에 도킹 후 보소 타와 대화하면 본부 소유권이 그대로 넘어온다. 가기전에 대화하는 걸 잊지 말자.

대화를 하고 나면 바로 연구로 넘어가는데, 그건 다음에 하고 플롯을 계속 진행하도록 하자.

해당 위치에 가면 애들이 많이 와 있다. 텔라디, 테란..

테란 비밀 경호국이 이번 게이트 활성화가 태양계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파견된 모양.

점프 게이트에서 뭔가 신호가 나오고.. 이에 과학자 집단이 가서 스캔을 하는데..

점프 게이트가 활성화 된다.

테란은 잔뜩 긴장해 교전 준비를 하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미지의 세계로

 

임무가 다시 갱신되면 활성화된 점프 게이트를 통과하라고 한다.

새로운 섹터에 도착! 하지만 주인 없는 땅이다...

자원이 적긴 하지만 다양하게 나오니 거점으로도 괜찮을 듯..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태양광이 너무 약하다. 41%...; 태양광 공장을 좀 크게 지어야 할 듯...

점프 게이트에서 나온 그대로 계속 앞으로 간다.

앞으로 가다보면 이렇게 두가지 길이 나온다.

밑에 길이 다음 미션으로 이어지긴 하지만 오른쪽도 가야 하니깐 오른쪽부터 갔다가 밑으로 내려가자.

도착하면 유기된 보론 함선을 발견 할 수 있다. 가까이 다가가 장거리 스캔을 함선 앞쪽에 뭔가가 있다고 한다.

길 찾기가 상당히 힘들 수도 있는데, 해당 위치에서 저 붉은색과 주황빛이 좀 도는 곳 사이를 들어가면,

이렇게 컨테이너가 하나 나온다. 저 붉게 빛나는 곳을 수리 레이저로 쏴보자.

잠겨 있던 문이 열리고 암호화된 리포트를 얻게 된다. 그럼 보소 타가 들고가서 살펴본다고 한다.

그리고 잠시 뒤, 미확인 함선들이 다가온다고 통신이 들어오는데...

가서 그들과 접촉하라고 한다. 까라면 까야지. 가보자.

어머나! 외계인!

나도 '어머나! 외계인!'

이제 친절한 보론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말씀의 동맹은 킹덤 엔드와 접촉이 가능한거라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킹덤 엔드와 떨어져 고립된 보론과의 만남이었다.

일단 고립된 보론들과 만나기 위해 접촉을 시도하게 되는데...

 

제안과 협상

 

비범한 모험가 닐라 티를 따라 달려보자.

오래된 고립으로 인해 자원도 거의 고갈난 모양인듯... 다시 연결됐다고 기뻐하며 어디론가 가는 보론들..

닐라 티 역시 경제 폭망이니 별로 기대하지 말란다.

게이트를 통과하면 베런 쇼어즈로 진입한다. 본격적인 보론 지역에 발을 들인것이다.

닐라 티를 따라가면 근처에 왕실 궁내관이 탑승한 보론 경항모 구피를 만나게 된다.

이제 협상을 할 단계.. 협상에 참가하기 구피에 도킹한다.

다른 도킹 베이와는 달리 공중에 도킹 가이드가 뜨는데, 거기 착륙하면 옆으로 슝~ 날라간다.

말씀의 동맹과 왕실 궁내관 레다 위의 대화.. 서로의 입장차이로 인해 대화는 잘 풀리지 않는다.

레다 위는 당장 킹덤 엔드와 연락 안되니 우선 지금으 보론들을 어떻게든 먹여 살리는게 먼저라고, 아주 충실한 생각이긴 한데, 연구를 먼저 해야 된다는 말씀의 동맹과 의견 충돌을 일으키게 된다.

왜 이렇게 완고하게 나오나? 하고 의문을 던지게 되지만 레다 위와 대화를 해 보면 왜 그런지 알것 같기도 하다.

잠시 대기하고 기다리면 양쪽 얘기를 듣고 중재를 하라고 한다.

레다위와 대화를 한다.

모든 항목으로 대화를 하면 왜 이런 사단이 났는지 알 수 있다.

오랜기간 외교 활동을 못 했고, 의사소통 역시 타 종족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기에 말로 하는 소통은 미숙하다는 것.

게다가 값비싼 장비 냄새를 맡은 스플릿 노략자들이 덤벼 들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한다.

어찌됐던 여기 보론들은 조선소도 굴리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자원 위기라는것.

테란은 별 위험이 없다면서 철수(?)를 하는 모양새다.

보소 타가 좀 더 심도있게 접근하자고 하는데...

엘러베이터로 가면 여기저기 방문하라고 표시한다.

승무원 구역의 닐라 티와 대화하자. 레다 위의 행동이 왜 그런지 이해 할 수 있다. 보론을 살려야 하는 너무 큰 기대감, 카악의 공격 등등.

그리고 닐라 티가 어떤 인물인지도 알게 된다

이제 다시 도크 구역으로 가보자.

도크 구역에 가면 짜증 폭발로 응대해 준다. 진정해라고 한마디 했더니만 '니가 뭔데 이래라저래라야! 난 니 상관이야!' 이러네.. 한대 줘 패주고 싶네. 게다가 킹덤 엔드랑 연결되면 레다 위 자신의 권력을 잃는 것을 두려워 한다고 오해를 하고 있었다.

하여튼.. 레다 위가 두렵다고 알려주고 '외부 세력'(스플릿), '카악'에 대해서 두렵다는걸 일러주면 자신들이 해결책이 있다고 얘기 끝내고 다시 전해 주라고 하는데, 아무리 일이 꼬인다고는 하나 그래도 한 지역 왕실 궁내관인데, 그를 보고 '멍청이'라니... 탐험대 대장으로썬 썩 좋지 않은 태도가 아닐까 싶다.

다시 함교로 가서 레다 위와 대화를 하면 '궁극적인 해결책이 없을까?'에 파란 원이 생겼다. 원래 있던 지문이지만 닐라 티, 누만카렛과 대화하면 저렇게 변한다. 일반적으로 미션이 제대로 굴러가는 대화에는 저렇게 파란원이 표시된다.

네가 돕는다면 우리가 -> 보안 지원 (닐라 티 지위로 보호는 뭐지.. 후계자..를 염두한 말인가)

카악 위협 -> 도발은 피하자. (폭력을 해결하고 싶은데.. 지금은 힘들겠지... 구축함 한대만 있어도 충분하긴 한데..)

어찌됐던 대화는 잘 됐고...

보상으로 보론 S급 전투기 마코를 지급 받게 된다.

 

길을 개척하기

 

이제 마코를 타고 해야 할 일은 생츄어리 오브 다크니스 게이트를 찾아야 한다.

여기가 바로 생츄어리 오브 다크니스로 통하는 점프 게이트...

암울한 생츄어리 오브 다크니스... 여기도 한때 제논 영역이었다고 하는데 무슨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으나 이 지경이 되어 있다. 일단 점프 게이트를 찾아야 하는데 소행성 지대를 따라 가라고 한다.

흰색 선을 따라 이동하자. 무작정 직선거리로 가다간 게이트에 닿기 전에 저승길간다.

점프 게이트에 도착. 양쪽으로 엔진실이 있는데 첫번째 엔진실에 가서 스캔 모드(Shift+2)를 한다. 그러면 스캔을 시작하고 절반 정도 되면 반대편 엔진실로 가라고 한다. 거기서 스캔을 완료하면 카악이 튀어나온다.

포리저 3마리인데.. 포리저는 별 위협이 되진 않지만 3마리가 동시에 덤빈다면 조금 위험하긴 하다.

3마리 처치 후 잠시 대기한다.

말씀의 동맹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게 항법 비컨으로 길을 열라고 한다.

안전하게 왔던 소행성 길에 항법 비컨을 좀 촘촘하게 깔아주면 소유가 말씀의 동맹으로 넘어가면서(파란색) 완료가 된다.

사실상 미션은 이렇게 끝난다.

웨이파인더가 생츄어리 오브 다크니스로 진입하게 되고 그대로 대기하면 통신이 들어온다. 차후에 상황을 알려준다고 한다.

 

천문적 관측

 

웨이파인더의 누만카렛의 통신이 끝난뒤에 또 잠시 대기타면 보소 타가 통신을 걸어오며 미션을 준다. 닐리 타와 함께 동행한다.

첫번째 알려준 지역에 가면 꽝.. 두번째 지역에 가도 꽝..

세번째 지역에 가면... 이상한 소행성을 발견하게 된다.

이 소행성을 파괴하라고 한다. 닐라 티가 우주복 폭탄을 준다. 근처에 가서 O 키를 꾹 눌러서 입수하고 우주복으로 갈아 입고 소행성으로 다가간다.

우주복을 입고 나가서 소행성에 우주폭탄 3개를 설치한다.(스페이스바) 설치가 끝났으면 L 키를 눌러 소행성을 우주 먼지로 만들어 버린다.

보소 타가 알려준 곳(바로 근처)에 가면 컷신이 하나 나오고 미션은 완료된다.

 

연결 만들기

 

보소 타의 이 발견을 말씀의 동맹, 루만카렛에게 가서 알리라고 한다. 닐라 티는 자기 빠질거라는걸 1초도 생각하지 말란다.

생츄어리 오브 다크니스로 가면 이미 다들 모여있다.

웨이파인더에 도킹해서 누만카렛과 대화를 한다.

실험을 시작하지..

아니나 다를까.. 카악들이 달려든다. 여기서 굳이 싸울 필요는 없고, 밖에 나가서 적당히 놀다보면 다른 애들이 다 잡아준다. 꼭 싸우고 싶다면 포리저나 자그마한 애들만 건들고 퀸즈 가드 같은 애들은 건들지 말자.

그리고 카악들이 죽어나가면서 아이템을 뚝뚝 흘리니 잘 줏어두자. 혹시나 SETA를 바로 만들 수 있을지 모르니..

카악을 적당히 때려 눕히고 나면 재집결 하라고 한다.

점프 게이트가 작동을 하게 되고.. 막 들어갈려고 하니 보론 구축함과 보급선이 튀어나온다. 보론 본진인 킹덤 엔드와 연결이 된 것이다! 이제 여왕을 알현하러 가자.

킹덤 엔드의 항모에 타고 있는 여왕과 대화를 하게 되면 대단원의 플롯이 막을 내리게 된다.

보소 타는 이제 여기 사는건가??

 

이후 여왕의 전령으로 바로 이어지는데, 여기서 이어서 해도 되지만 새게임으로 여왕의 전령을 하는걸 추천한다. 왜냐하면, 쓰레셔를 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