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 오브 판타지, 그레이트 리프, 베런 쇼어즈, 와치풀 게이즈..
이 4곳에서 해적이 무조건 3대 정도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미노타우르 레이더 3대만 나온 상태인데 간간히 L급 피닉스 계열, 베이모스 계열이 나옵니다. (래틀 스네이크 타고 나와주면 안되겠니?!)
해적이 해적질을 하는게 아니면 위장 상태를 유지 하기 때문에 스테이션 근처만 아니면 줘 패도 아무도 뭐라 하진 않습니다. 설사 때린다 해도 공격 하지마라고만 할 뿐 더이상 말은 없죠. 해적이 사출하는 레이저 타워를 스테이션 근처에서 부수면 섹터 방위군이랑 일시적으로 우호도가 하락하긴 하지만 시간 지나면 다시 돌아옵니다. 귀찮아 질 수 있으니 스테이션 근처에서 때린 후 도망갈때 노리는게 좋습니다.
스캔을 하면 위장이 사라져서 그때부터는 보론들도 때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L급은 스캔을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줘 패기 전에 저장 후 스캔을 2번(위장 벗기기 한번 더 필요) 해서 대충 전력이 어떤지 파악한 뒤에 승무원을 탈주 시킬건지 아니면 바로 해병 투입할지를 결정하고 다시 로드해서 작업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게 안 하면 귀염뽀작한 목소리의 보론들이 무자비하게 공격해 옵니다.
해적 함선은 하나가 사라지면 바로 하나가 나타나는 방식입니다. 잡고 나서 뒤돌아서면 또 나와서 실실 돌아다는걸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지금 피닉스 계열과 베히모스 계열 구축함을 총 13대 보유하고 있는데 모두 해적을 나포한 것입니다.
한줄요약 : '노다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