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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건강과 다이어트

세균에 의한 모낭 염증, 모낭염 증상과 원인, 치료, 모낭염 종류

by 귀여운앙꼬 2016. 7. 16.




모낭에 세균의 침투로 인해 염증이 나타나는 것을 모낭염이라고 합니다.

모낭염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되는데요. 표재성 모낭염과 심재성 모낭염입니다.


모낭염 종류


표재성 모낭염


표재성 모낭염은 모공의 개구부라는 곳에 작은 농포가 생기기 시작하며 증상이 나타나는데, 매우 가려우면서도 통증을 동반합니다. 다행인것은 표재성 모낭염의 경우 치료 시기에 맞춰 제대로 된 치료를 받게 되면 반흔의 흔적도 거의 없이 손쉬운 치료가 가능합니다.


심재성 모낭염


심재성 모낭염은 조그마한 표재성 농포들이 생기게 되며 이 농포들과 좀 더 깊은 부위에 생긴 농양들과 연결이 되면서 넓은 부위와 보다 많은 농양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이런 모낭염이 계속해서 넓어지게 만드는 몇가지 요인들이 있습니다. 코털을 잡아 당겨 뽑거나, 면도를 할때 털이 자란 반대방향으로 할때, 타르, 석유, 파라핀 등의 국소 도포로 농양과 농포들의 연계가 많아지면서 더욱 농양의 범위가 확대되게 됩니다.


모낭염 증상


모낭염이 생기기 시작할때는 모낭을 중심으로 붉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색이 변했다는 것은 고름이 잡히기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곳에 고름이 생기고, 그 고름이 터지면서 딱지도 생기게 됩니다. 

염증이 있는 부위를 눌렀을때 심한 통증이 있다면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훨씬 더 깊이 염증들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깊은 염증들은 탈모와 함께 치쵸를 한다 해도 흉터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낭염 원인


모낭염의 원인으로 꼽는 것은 겨드랑이 면도, 무리하게 코털을 뽑는 경우, 타르, 석유, 파라핀과 같은 물질들이 모공으로 침투했을때, 표피 포도상구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이 원인이 되어 염증이 발생했을때입니다. 남자들의 경우 수염과 코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발병합니다.


모낭염 치료


모낭염 치료는 염증의 제거가 관건입니다. 평소 사용하는 비누는 항균제 비누로 바꾸고, 병부에는 항생제를 발라 치료를 시도합니다. 하지만 재발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병변이 계속해서 넓어지게 되면 경구 항생제 복용을 병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