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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부비동염 증상과 원인, 치료

by 귀여운앙꼬 2016. 7. 16.



비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 가끔은 혼동이 되는 부비동염. 부비동에는 내부에 점막들이 존재합니다. 이 점막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차는 질환이 바로 부비동염입니다.


부비동염 증상


부비동염 증상은 비염과 유사한 증상들을 보이곤 합니다. 콧물, 코막힘, 압통과 함께 두통과 미열이 동반되기도 하며, 간혹 치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몇가지 동반되어 나타나다보니 비염과 혼동하기도 쉽습니다.

부비동염 증상의 시작은 감기와 유사하게 시작합니다. 2주가 지나도록 계속해서 코막힘, 콧물 증상이 나타나면 부비동염 증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비동염 원인


부비동염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감기입니다. 감기가 지속되면서 점막이 약해져 염증이 생기는 것이지요. 이 외에도 오염된 물이 코를 통해 들어가거나, 대기오염, 비위생적인 환경도 부비동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간혹 코 안에 물혹 같은 것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 혹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부비동염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부비동염이 발생하는 것은 바람과 열(풍열), 바람과 추위(풍한)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비동염 치료


부비동염의 치료는 거의 약물을 이용한 치료 방법이 주가 됩니다.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 약물 치료만으로도 호전이 되는데요. 이때는 항생제를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만성적인 부비동염은 약물만으로는 치료 효과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수술을 통한 치료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수술은 내시경을 이용해 코안에 있는 부비동염에 걸린 점막이나 혹을 제거하게 됩니다.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통증도 적고 회복 시간도 빠릅니다. 수술 후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게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다시 재발하기 때문이죠.

한의학적인 치료 방법은 편도선을 강화시켜 몸속의 독기들을 빼내고, 비장, 폐, 신장의 기운을 강하게 하여 전반적인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이 주요한 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