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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창고/X4 파운데이션(X 시리즈)

X4 파운데이션, 컴퍼니 리가드 점령전

by 귀여운앙꼬 2023. 10. 27.

 

실리콘 카바이드 부족으로 더이상 점령지에 세울 수가 없다보니 결국 스케일 플레이트 그린 I에 재활용 공장을 건설하고 여기서 실리콘 카바이드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방어 스테이션 건설할 자원도 얼추 모였다. 이제 이걸 박박 긁어 모아야지. 예비 병력은 무장만 대충 해서 점령지 방어 스테이션 방어를 맡겼다. 행여나 돌아다니는 카악이나 해적들이 스테이션 흠짓내지 않게 할려고..

 

 

컴퍼니 리가드 점령전에는 피닉스 계열 구축함 4개 함대가 동원될 예정. 터고이즈 시 X에 집결했다. 1개 함대는 스케일 플레이트 그린 I 점프 게이트에서 방어중. 컴퍼니 리가드가 어느정도 정리 되면 동원 스케일 플레이트 그린 방어 중인 함대는 컴퍼니 리가드 방어 스테이션으로 방어를 보낼 예정이다.

 

 

점프 게이트 주위로 방어 위치를 잡고 방어 스테이션이 건설될때까지 대기 중이다. 텔라디가 방어 구축한다고 난리를 친다. 하지만 방어 병력은 당장 오지 않을듯. 스케일 플레이트 그린 점령전에 재무부의 대규모 군대는 제논과 싸움 붙여서 서로 박살을 내놨다. 이 전투에서 제논도 제논 I 1대와 제논 K 1대를 잃었다. 물론 텔라디는 전멸.

그리고 방어 중이던 나머지 텔라디 피닉스 구축함은 모조리 내가 흡수해버렸다. 방어 스테이션이 건설되는 동안 부족한 대형 수송선을 나포했다.

 

 

첫번째 목표물은 점프 게이트 코 앞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 원래 각 함대별로 건물 하나씩 부술려고 급파 했으나 방어스테이션에 순식간에 구축함 1대가 녹았다. 퇴각 과정에서도 구축함 10여대 정도가 반파 상태..; 후퇴를 조금만 늦게 했어도 아마 10척 이상을 잃었을듯... 결국 직접 나서는 수 밖에 없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스가르드를 이용한 전략을 펼칠 수 밖에....

 

 

아스가르드 주포에 의해 방어 스테이션이 모조리 파괴된 상황. 방어 능력이 사라지고 함대들을 대거 투입해서 파괴 시켰다. 역시 시간이 걸려도 안전하게 가는게 최고지.

 

 

컴퍼니 리가드에 남은 텔라디 스테이션은 이거 하나 뿐. 방어 스테이션은 이미 모조리 파괴되서 점령은 끝난 상태이고 이제 뒷정리를 하는 수순이다. 점령이 되고 나니 텔라디도 포기했는지 함선을 보내는걸 포기했다.

 

 

이제 남은건 카악 시설물. 뭐가 저렇게 많은건지.. 일단 1개 함대로 닥돌!

 

 

아.. 내가 너무 만만하게 생각했던 모양이다.. 구축함 1대를 또 잃었다. ㅠ_ㅠ.

결국 잠자고 있던 아스가르드를 호출했다.

 

 

아스가르드의 주포 세례에 당해낼 자는 없지.. 결국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를 끝냈다.

섹터 2개를 점령하는 동안 피닉스 구축함 4대를 잃었지만 이 정도면 괜찮았다.

텔라디는 앞서 전투력 손실이 너무 심했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더이상 함대를 보내지 않는다. 가끔씩 이렇게 안 보낼때가 있긴 하더라. 그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우르르 몰려오고... 제논이 텔라디를 괴롭히고 있나? 정찰을 한번 가봐야겠구만.

헤와스 트윈 II 를 점령하기 전에 재정비를 해야겠다. 예비 구축함들 중무장에서 손실난 함대에 다시 편입 시켜야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