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에서 추출한 해바라기유는 그 향이 특유하기 때문에 각종 요리에 넣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해바라기유는 다양한 곳에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바라기유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하다는 것이죠. 오메가6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바라기유에는 비타민E도 풍부한데요. 비타민E는 노화방지에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바라기유는 요리에 직접 사용하는데, 다른 기름에 비해서 발열점이 높아 튀김용 기름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나물무침, 간장조림 등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해바라기유에는 비타민E, 오메가6 외에도 레시틴, 레놀레인산 등의 다양한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해바라기유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식물성 기름들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것은 바로 올리브유를 들 수 있죠. 올리브유는 주로 드레싱, 소스를 만들때 많이 사용합니다. 올리브유는 고소한 맛과 윤기를 흐르게 해서 음식에 사용했을때 식욕을 높여줍니다. 각종 볶음류나 샐러드, 오일 드레싱에 사용됩니다.
포도씨유는 해바라기유와 같이 발열점이 높은 식물성기름 중에 하나입니다. 포도씨유는 음식에 기름이 잘 흡수되지 않는 특징이 있어, 음식의 담백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튀김을 하면 고소한 맛도 나기 때문에 야채퇴김, 멸치튀김 등으로 좋은 식물성 기름입니다.
아보카드유는 조금 생소한 식물성 기름이지만 고소한 맛이 강점이며 각 재료들의 고유한 맛을 살리는데 유용한 식물성 기름입니다. 스테이크 구이, 고기 볶음 등 육류 음식에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현미식용유는 현미의 영양을 그대로 간직한 식용유로써 일반 식용유에 비해서 고소한 맛과 향이 강점입니다. 전이나 샐러드 드레싱, 볶음류 음식의 조리에 사용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