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동으로 만든 효소는 폐를 튼튼하게 하며, 변비를 제거하고 체력을 좋아지게 하여 수험생,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효소 중에 하나입니다. 천문동 효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천문동 효소 만드는 방법
재료준비
천문동을 손질하는 것이 첫번째 과정입니다. 천문동은 바로 채취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여의치가 않죠. 일단 천문동을 한번 씻은 다음 물기는 제거합니다. 물기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용기에 담기
천문동과 동일한 양의 황설탕을 준비합니다. 소독된 항아리나 용기에 천문동과 황설탕을 잘 혼합서 넣어줍니다. 깨끗한 돌로 눌러두면 하루 정도 지나서 물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만약 돌이 있는 곳까지 물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설탕물을 만들어 부어줍니다.
#설탕물 만들기
설탕과 물을 넣고 끓이면 됩니다. 새순을 이용하면 새순 자체에 수분이 많기 때문에 비율은 설탕과 물이 7:3이 되게 합니다. 건재된 것을 사용할때는 5:5로 비율을 조정합니다. 이렇게 설탕물을 만들어 식혀서 부어줍니다.
숙성 과정
항아리는 시원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놓고 숙성시킵니다. 숙성기간은 3~6개월 정도이며, 숙성기간이 길수록 좋습니다. 1차 숙성이 끝나면 건더기는 제거하고 효소만 따로 보관하여 공기가 잘 통하게 입구를 막아 시원한 곳에 두면 2차 숙성이 시작됩니다. 2차 숙성은 1년정도 하면 좋습니다.
건져낸 건더기는 다시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새로 사온 천문동을 설탕과 버무린것과 건더기를 섞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천문동 효소를 만들어 사용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