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연력은 50~70세 사이로, 여자에 비해 남자에게서 대략 2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췌장암이 생기는 원인은 질환이나 가족력, 생활습관에 따라 다양하다고 합니다. 췌장암 원인과 췌장암 증상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 원인 중 하나는 담낭의 순환 장애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 이유인가 하면, 담낭에 담석이 생기기도 하는데, 담낭에 이렇게 담석이 생김으로 인해 담즙의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게 췌장염이 되고 췌장암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지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스트레스와 함께 잦은 회식을 하게 됩니다. 특히나 잦은 음주, 과도한 음주는 만성 췌장염에 노출되게 됩니다. 췌장염을 제대로 치료해야 되지만 업무와 음주가 계속되다보면 치료시기를 놓치기 일쑤입니다. 그렇다보니 췌장염이 그대로 췌장암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췌장암 원인 중 또다른 하나는 가족력입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긴 하지만 개인차에 따라서 차이는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인에 비해서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그 확률이 높은것은 사실입니다.
췌장암 증상
췌장암 증상으로는 황달, 당뇨, 소화불량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황달은 간암이나 간에 문제가 있을때도 나타나기도 하죠. 눈의 흰자, 얼굴, 피부가 모두 노랗게 변하는 것이 황달인데요. 황달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 췌장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간염으로도 황달이 나타나기도 하니 정확한 검사로 간염으로 인한건지 췌장암으로 인한건지를 판별하고 그에 맞게 치료를 해야 합니다.
당뇨병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도 췌장암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거나 잘못된 식생활로 당뇨병이 있겠지 하고 그냥 넘어가기 보단 혹시나 췌장암으로 인해 당뇨병이 나타난게 아닌지부터 꼼꼼히 따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소화불량 증상은 사실 흔한 소화기 문제로도 일어나는데요. 이로인해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췌장암은 소화불량과 함께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암세포가 담낭을 막게 되면서 담즙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소화액이 제대로 이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통증, 메스꺼움과 같은 증상들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 예방
췌장암은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럴때 신경써야 하는 것은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입니다.
각종 비타민은 암을 예방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라고 하죠. 이런 비타민군이 많은 푸른 채소, 생선, 우유, 된장을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췌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들로는 식물성 기름, 당근 토마토, 버섯, 고등어, 꽁치, 연어를 섭취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