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는 바쁜 일상과 업무로 인해 파김치가 되는 통에 다이어트에 대한 신경을 쓸 겨를도 잘 없죠. 그런 바쁜 생활 끝에 찾아오는 꿀맛같은 휴일에는 만나고 싶은 친구를 만나 수다도 뜰기도 하며, 그동안 못 봤던 친지들을 만나서 휴일을 보내곤 합니다. 하지만 휴일에는 그동안 못 잔 잠을 자느라 늦게 자기도 하며, 과식,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죠. 그렇다보니 자연 몸매는 망가지게 됩니다.
평일에는 다이어트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휴일에 다이어트를 한다고 노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말에 운동량이 높은 취미생활인 등산, 자전거 타기 등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그 강도도 사뭇 높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런 노력을 한다고 해서 다이어트가 완벽하게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꾸준한 운동의 병행이 필수적입니다. 즉, 휴일 평일을 나누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운동을 할때도 마음가짐도 중요합니다. 억지로 하는 운동과 즐거워서 스스로 하는 운동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강도가 아무리 높다고 한들 억지로 하는 운동은 효과가 좋을 수가 없습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즐겁게 하는 운동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지구력, 근력, 유연성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몸은 특별한 경우가 없는 이상 늘 같은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이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을 관리한다고 하지만 몸은 위기 상황이라 판단할 수도 있어 지방의 축적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죠. 이것이 바로 요요현상이라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는 짧은 시간에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기간은 길게 잡으면서 몸이 차차로 적응해 나가는 그 과정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두달 다이어트가 아닌 1년의 다이어트가 되는 것이 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