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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들/일상다반사

늘 즐기는 것만 즐긴다

by 귀여운앙꼬 2016. 7. 22.

늘 즐기는 것만 즐긴다


오늘은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다보니, 이렇게 글들을 써내려가고 있다.

늘 즐기는 것...

늘 한다는 것은 그만큼 익숙하다는 것이다.


사실 익숙하다는 것이 쉽게 질릴 수 있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도 하지만,

익숙하기 때문에 편안하고, 오히려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것이다.


이게 특정한 활동이나 놀이에서도 나타나게 되는데,

자신이 제일 자신 있는 것이 바로, 늘 즐기는 것이다.

물론, 이 자신 있다는 것이, 경쟁전에서 언제나 승리를 한다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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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실력이나 기량이 떨어져 경쟁전에서 상대방에게 진다고 하더라도,

즐거움을 선사 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매진하려고 하는건 아닐까 싶다.


최근들어 게임 속에서는 이런 경쟁전 구도, 즉 PVP 개념이 많이 추가되었다.

과거에는 컴퓨터의 AI와의 대결 구도였지만,

이제는 인간 vs 인간의 대결 구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인간은 늘 인간과의 대결을 즐기고 있었다.

바둑, 체스, 장기 등등...

이런 것들이 인간과의 대결을 위한 놀이니깐...


나도 예전에는 컴퓨터와의 경쟁 구도를 잡아 왔지만,

이제 인간 vs 인간의 구도에 빠져들고 있다.

컴퓨터는 철두철미해서 빈틈이 없지만, 인간의 경우 그 빈틈을 포착하고,

집중 공략하는 것이 새로운 재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