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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생활의 지혜

풍부한 영양소가 있는 파프리카 재배 정보

by 귀여운앙꼬 2016. 7. 25.




피망과 비슷하게 생긴 파브리카는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데요. 비타민A,C,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채소로 다양한 영양소와 함께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어 요리를 더욱 맛깔나게 만들어 주는 효과로 많은 요리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파프리카 재배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파프리카 재배 유형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방법은 4가지가 있습니다. 반촉성재배, 촉성재배, 조숙재배, 억제재배가 있는데요. 이 각각의 재배 방식에 따라 파종, 정식, 수확 시기는 달라지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가장 많은 재배 방법은 촉성재배로 8월 파종을 시작으로 11월과 이듬해 6월경에 수확을 하는 방식입니다. 반면에 유럽의 경우 반촉성재배가 주를 이루는데요. 10월 하순에 파중해 이듬해 1월중순부터 11월까지 수확하는 방식입니다.

이 밖에 조숙재배는 12월~2월 사이 파종으로 5~11월 수확이며, 억제재배는 5~6월 파종, 8~12월 수확을 하게 됩니다.




파프리카 파종과 육묘


유럽의 경우에는 육묘 공장이 있어 그 곳에서 주로 묘목을 구입하게 되고 재배하는 방식입니다. 파종 후 2개월이 지나면 정식을 하게 됩니다. 파프리카가 발아하는 적정 온도는 대략 24~30도 사이이며, 파종을 하고 난 후 7~8일 가량 지나면 발아가 시작 되고, 다시 2~3주가 지나면 떡잎이 나기 시작하며 정식을 하게 됩니다.


파프리카 재배 환경, 관리


파프리카는 재배시에 고온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파프리가 생육에 적정한 온도는 밤의 경우 18~19도, 낮의 경우 21~27도입니다. 이 기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기온이 너무 높거나 기온이 13도 이하가 되면 묘목은 연약해지고 양분흡수는 나빠져 생육이 잘 되지 않습니다. 습도는 60~70%가 적당합니다. 습도가 너무 낮은 경우 병충해를 입거나 착과가 좋지 않습니다. 탄산가스의 경우 흐린날은 500ppm, 맑은 날은 800ppm이 되게 조절, 공급합니다. 정지와 유인을 잘하는 것 역시 파프리카 재배 관리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파프리카 효능 및 영양 정보


파프리카 효능은 스트레스 해소, 콜레스테롤 저하, 피로회복 등이 있습니다. 이는 파프리카에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영양소 덕분인데요. 칼륨, 카로틴, 식이섬유, 칼슘, 비타민A, 비타민C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A는 특히 파프리카에 풍부합니다. 파프리카는 100g만 섭취해도 왠만한 영양소의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는 정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