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퉁퉁 부었을때
잠을 많이 잤거나 혹은 전날 저녁에 과식이나 야식을 하고 나면 으레 아침에 눈이 퉁퉁 붓기도 합니다. 이때는 거즈에 얼음 몇개를 싼 후에 부어오른 눈두덩이에 조금만 문지르거나 조금 차게 한 미안수를 바르게 되면 금세 붓기가 가라앉게 됩니다.
피아노 건반의 잉크 지우기
피아노의 하얀 건반에 볼펜으로 낙서를 하게 되면 지저분해지고 잘 지워지지도 않는데요. 이때는 치약을 이용하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건반 뿐만 아니라 흰색 가방이 더러울때도 제거하기에 치약이 좋다고 합니다.
쉰 밥은 풀로 만들기
더운 여름철에 밥이 곧잘 쉬기도 합니다. 쉰 밥은 풀을 하더라도 냄새가 나긴 하지만, 우선 냉수에 짓이겨 헹구고, 풀자루에 담고 다시 냉수에 넣고 흔들어 꽉 짜내고 찌꺼기를 버립니다. 짜낸 풀물을 냄비에 넣고 넘지 않도록 잘 끓이면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풀로 사용 가능합니다.
손등이 거칠어졌을때
손을 예쁘게 꾸미고 싶지만 손등이 거칠거칠 하면 속상하죠. 물을 자꾸 만지다보니 손등이 거칠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손에 물이 묻고 난 후에는 손을 먼저 깨끗하게 닦아주고 크림으로 마사지를 틈틈히 합니다. 그리고 손등이 거칠때는 손등에 영양크림은 듬뿍 바르고 면장갑을 끼고 잠을 자면 아침에 매끈한 손등이 되어 있을겁니다.
보리차를 끓일때
겨울철에는 보리차를 따뜻하게 먹긴 하지만 여름철에는 식혀서 먹기도 하죠. 티백을 이용하지 않고 보리를 이용해서 끓이게 되면 지꺼기를 건져내는 것이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이때는 거즈봉지에 적당량의 보리차를 넣고 끓이게 되면 찌꺼기 걱정을 안 해도 됩니다.
홑이불 다림질 할때
세탁하여 풀 먹인 홑이불, 테이블보를 4절로 접어 다림질대에 올려둡니다. 다른 세탁물을 그 위에 올려놓고 다림질을 하게 되면 저절로 다려지게 됩니다. 다른 다림질을 끝내고 홑이불 모서리만 따로 하면 됩니다. 베갯잇도 동일한 방법으로 하게 되면 훨씬 수월하게 다림질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