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가 높고, 왕성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낮다고 합니다. 입에 침이 마를 일이 없을 정도로 말이 많고, 골치가 아픈 현대 생활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멍~ 하게 있다가는 치매에 걸릴 확률만 높인다고 합니다. 어떠한 일에 열정을 가지고 토론을 하거나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치매를 예방하는 길이라고 할 수 있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뇌 훈련 시키기
뇌조직은 근육과 마찬가지로 단련을 할 수록 좋아지게 됩니다. 인간의 뇌는 대략 1300g 정도지만 치매에 걸린 사람들의 뇌는 900g 정도까지 위축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뇌를 계속해서 자극하게 되면 신경조직에 혈액으 더 많이 공급 됨으로써 신경연결 조직이 계속 생성됨으로써 뇌가 퇴화 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사회 활동을 많이 한다
왕성한 활동은 치매를 예방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좋게 작용합니다. 혼자 있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며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업무, 공과금 납부, 종교활동, 가족모임, 사람들과의 대화 등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하기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감에 시달리게 되면 뇌세포를 연결하는 신경촉수인 수상돌기가 훨씬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은 치매의 위험을 2배나 증가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마음을 평온하게 다스리고, 늘 즐거운 생각을 하는 마음 상태를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규칙적인 운동
체력이 있어야 일상생활도 지속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근육량도 감소하고 체력도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마냥 그대로 두게 되면 노년에 치매가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고 합니다. 간단한 걷기 운동이라도 매일 30분 이상 하게 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을 확 줄여 준다고 합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사
하루 3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는 것은 물론이고, 심혈관 건강에 좋은 음식들 위주로 먹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포화지방산은 피하되 견과류나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의 섭취와 비타민C, 비타민E 식품군을 꾸준하게 섭취합니다. 또한 녹색잎 채소와 곡물에는 엽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역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