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에 생긴 결절을 시작으로 암으로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갑상선암이 되어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되지만 그 이후에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좋은 음식에 대하 알아볼까 합니다.
콩
콩은 사포닌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암 예방에 좋으며 이 밖에도 이소플라본 등의 다양한 플라보노이드류 성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혈압의 정상화나 콜레스테롤 제거에도 좋으며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점막의 정상유지 및 보호와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환원시켜주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항암효과가 탁월하여 갑상선암 수술 후에 살짝 데쳐 먹게 되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토마토
슈퍼 푸드로 이름난 토마토는 라이코펜 성분이 있어 DNA손상 예방 및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에 있는 라이코펜은 카로틴에 비해 항암효과가 뛰어납니다. 비타민C도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견과류
견과류에는 말라직산이 있는데 이 성분은 암의 진행 및 촉진을 느려지게 하는 효과가 있어 갑상선암 수술후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견과류에는 다량의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리놀렌산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녹차
폴리페놀이 주성분인 녹차는 발암물질의 억제 및 항암효과가 뛰어납니다. 녹차를 자주 마시게 되면 암을 예방합니다. 하루에 5~7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늘
한국인의 대표 음식이라 할 수 있는 마늘은 한방에서도 인정하는 최고의 항암식품 중 하나입니다. 발암물질의 대사를 억제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