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9/0117

켄시(Kenshi) 컨셉 플레이 일지, 제 3 제국 -5- 제국의 밑거름 무쇠 5인자가 향할 곳은 지금 있는 도시에서 동쪽으로 꽤나 가야 할 곳이다.Sonorous Dark....이곳은 정말 끔찍한 곳이다... 소름 돋는 곳.. 이 게임 처음 할때 여기 가서는 진짜... 하지만 스켈레톤에게는 그리 끔찍한 곳이 아니다.. 어떤 곳인지 가보자.. 도시를 나서는 늠름한 무쇠 5인조.... 철인이다... 이 엄청난 갈비뼈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궁금하다... 저기 가는 길은 Greyshelf로 가면 되긴 하지만 들러야 할 곳이 한군데 있었다는걸 깜빡했다.바로 Cheaters Run... 여기에 그 끔찍한 것들이 일부 존재한다. 하지만 나의 제국에겐 중요한 자원들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가자!! 겁대가리 상실한채로 다시 달려간다. 먼지바람을 일으키며~~ 저 멀리 부리쟁이들의 모습이.. 2019. 1. 15.
켄시(Kenshi) 컨셉 플레이 일지, 제 3 제국 -4- 무쇠 인간 5인조 이제 힘도 키웠으니 동료들을 영입하는데 박차를 가해야 한다. 다음 행선지는 노예 상점이다. 여기에서 모종의 작업을 해야 한다. 동료를 영입하기 위해서 뭔들 못하리!!! 일단 달려가자... 길목에 위치해 있던 부리쟁이들은 여전히 돌아다니더라, 겨우겨우 피해서... 다시 노예 상점으로 왔다. 노예를 사고 파는 곳은 간판에 사람모양에 족쇄를 단게 있긴 하지만 여기보단 2층짜리 집 중에서 제일 작은곳으로 간다. 내부가 이렇게 된 곳이다. 왜 여기를 택했느냐 하면 이유가 다 있다. 잠시뒤 알려준다. 일단 저기 나무 벽 근처의 철창이 있는 곳에 납치했던 녀석을 바닥에 떨군다. 그럼 잠시동안 기절을 하는데, 이때 노예상 주인이 와서 얼릉 노예로 만들어 버린다. 일단 족쇄를 채워 노예를 만들게 되면 노예는 알아서 가까.. 2019. 1. 15.
켄시(Kenshi) 컨셉 플레이 일지, 제 3 제국 -3- 납치, 그리고 힘 늪지대에서 찾은 동료와 함께 달리고 달려서 늪지대를 벗어나자 황량한 땅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제부터... 긴장을 시작해야 하는 지역이다. 여긴 아니지만 이제 곧 당도하게 될 노예상들의 본거지를 지나면 그땐 생과 사를 넘나드는 다이나믹한 일들이 펼쳐지게 된다.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곳은 남부 노예상 본거지다. 남부에서는 노예 거래가 되는 곳은 이 곳이 유일한걸로 안다. 서쪽에 대도시가 2개 더 있긴 한데, 여기선 노예 거래가 되는걸 보진 못한것 같다. 입구에서 한 컷! 지금 당장은 필요없는 곳이지만 곧, 이 곳이 필요한 순간이 적어도 한번은 찾아온다...여기도 상당히 바쁜 곳인데, 극강의 공포를 자랑하는 빨간거미와 닌자들의 습격이 잦은 곳이다. 가끔 빨간 거미들이 작정하고 공격하기 시작하면 이 곳 경비병의.. 2019. 1. 15.
켄시(Kenshi) 컨셉 플레이 일지, 제 3 제국 -2- 아침에 눈뜨자마자 또 한바탕 했다...개뼈다귀라고..(얘 엄청 쎄다) 돌아다니던 넘이 어디서 시체 냄새를 맡았는지 와서 뜯어 먹고 있다..여기 동물들은 랙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시체들을 모조리 제거한다. 허브의 주점에는 날이 바뀌었는데 스켈레톤 리페어 킷이 없어서 북쪽 주점으로 왔다.아.. 드디어 스켈레톤 수리 킷을 사게 되었다. 이제 왠만한 상처 치료는 할 수 있다!!!하지만... 스킬이 낮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수리 킷의 소모가 상당히 심하다. 대량으로 구할 수 있을때까진 아껴야 된다.대량으로 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그건 나중에... 지금은 일단 돈을 좀 더 모아야 한다. 가방!!이 필요해! 허브에는 도둑 길드가 있다. 얘들이 도둑 가방이란걸 파는데, 전투 관련 디버프가 상당히 낮아서 좋다. 물.. 2019. 1. 15.
켄시(Kenshi) 컨셉 플레이 일지, 제 3 제국 -1- 시작은 언제나 초라하지... 게다가 오일도 꽉 안 찼다.. 기름칠을... 할 필요는 없다.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기름이 차니깐.. 하핫..여기는 방랑자로 시작하면 시작하는 도시 '허브'이다... 건물은 죄다 망가진 상태이고 남은거라곤 시노비 길드와 주점 1개 뿐....하지만 이 2 건물은 소중한 자산이다. 나의 부를 늘리기 위한 자산!! 제 3 제국의 건설을 위해서 스켈레톤을 선택했다. 왠지.. 이게 더 편할 것 같아서...스켈레톤을 제외하곤 식량 문제가 은근 귀찮기 때문.. 그리고 제 3 제국은 왠지 스켈레톤이 더 분위기가 맞는 것 같다.모든 비스켈레톤 종족들을 멸하겠다! 라고 거창하게 소리쳤지만 가진 아이템은... 몽디 하나랑 낡아빠진 옷... 이거 뭐.. 바람이 몇번 불어도 옷은 찢어질 것 같다.게.. 2019. 1.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