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에 의해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모낭염이라고 하며 표재성 모낭염, 심재성 모낭염 두가지로 나뉩니다.
표재성 모낭염은 모공 개구부 가까이에 작은 농포가 생기며 가렵고 통증이 있으며 가피가 형성되기도 하며 적당한 치료를 하게 되면 치유도 쉬우면 반흔 형성도 없습니다.
심재성 모낭염은 작은 표재성 농포를 통해 더 크고 깊은 농양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모낭염은 코 속의 털을 뽑거나 액화부의 털을 면도하거나, 턱수염이 자란 반대 방향으로 면도하거나, 타르, 석유, 파라핀 같은 국소 도포로 인해 발생하며 심부로 점차적으로 확대되면서 절종증을 일으키고 반흔, 탈모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세균성, 진균성으로 나뉘집니다.
모낭염 증상
대표적인 모낭염 증상으로는 초기에 모낭을 중식으로 붉게 변하고 털이 있는 부위는 고름이 잡힙니다. 이 고름은 터지고 딱지가 앉게 되며, 모낭염이 이쓴 부위를 누르면 불쾌할 정도의 통증을 느낍니다. 균은 피부의 표피뿐만 아니라 더 깊게 침투하기도 하며 그런 경우 흉터도 생기고, 탈모도 진행되는 것이 모낭염 증상입니다.
모낭염 원인
모낭염 원인으로는 무리하게 콧속의 털을 뽑거나, 겨드랑이를 면도하는 경우, 또는 타르, 석유, 파라핀이 모공으로 들어갔을 때입니다.
표피 포도상구균이 모낭염 원인으로 가장 많으며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염증도 있다고 합니다. 남자에게서 자주 발생하며 수염, 코 주위에서 흔하게 생깁니다.
모낭염 치료
모낭염 치료는 항균제 비누의 사용, 국소 항생제를 병변부에 7~10일 발라 치료하며, 재발이 잦고 병변의 범위가 넓어지면 경구 항생제를 복용해 모낭염 치료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