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할때 물을 어떻게 마시느냐가 중요합니다. 물이 하는 기능은 다양하지만 그 중 세포의 신호 전달과 체온 유지 등의 체내대사에 사용됩니다.
물을 제대로 마시지 않아 만성적으로 수분이 부족해지면 변비, 비만, 피로, 노화 등의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물만 먹어도 몸이 잘 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다이어트를 할때 물을 멀리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잘못된 상식으로 물 때문에 몸이 붓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짜게 먹는것이 몸이 붓는 주요한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할때는 음식물의 섭취도 줄어들기 때문에 변비가 잘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이때는 섬유질과 물의 섭취량을 평소보다 더 늘려야 원활한 배변기능을 돕게 됩니다.
다이어트 시에는 하루 2리터, 물 8잔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차가운 맹물을 마시는것이 흡수가 더 좋다고 합니다. 식사전이나 허기를 느낄때 물 한잔을 마시게 되면 과식을 방지할 수 있으며 공복에 마시는 물은 밤사이에 부족해준 수분의 보충과 위장을 깨워 식사와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하루중 틈틈히 물을 마시면 혈액의 나트륨도 희석시켜 주어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을 향상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