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증과 우울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양극성 장애인 조울증은 심각한 정신과 질환중에 하나입니다. 들뜨거나 침울한 기분이 숱하게 반복되어 나타나며 이런 급격한 감정적 기복으로 인해 판단실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자살율도 높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조울증 증상은 활동성이 강하고, 조급함, 과대평가, 과신, 비약적인 사고, 무모함, 망상과 환각, 무모함 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 들 중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자살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알코올이나 다른 물질들을 남용하는 경우라면 더욱 자살율이 높다고 합니다.
조울증 치료는 약물치료, 정신치료가 병행되며 우울증에 작용되는 안정제들이 많이 활용되고 꾸준한 복용을 위한 상담과 동반된 정신치료도 병행됩니다. 또한 일정한 기분을 유지하게 하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조울증 재발을 막기 위한 치료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