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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패션과 미용

피부관리와 모낭충 관리, 약산성 피부 중요, 건강한 피부 만들기

by 귀여운앙꼬 2016. 8. 9.


피부관리의 기초는 세안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비누는 계면활성제가 있어 물의 표면장력을 이용해 피부의 오염물질들을 제거합니다. 

비누는 알칼리성으로 되어 있으며 비누에서 생겨난 거품이 각질과 오염물질을 제거해줍니다.

하지만 비누로 세안을 한 후에는 당기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은 피부의 PH가 높아져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3시간 정도 경과후에 PH가 다시 약산성으로 돌아오지만 상슨된 상태에서는 모낭충의 활동이 증가하고 오염물질이나 세균의 침입도 활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피부트러블의 발생률이 높아지게 되죠.




각질층으로 이루어진 우리들의 피부는 기본적으로 pH4.5~5.5 정도인 피지막이 세균이나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이런 약산성을 보이는 것은 케라틴 단백질의 화학적으로 pH 5전후에서 가장 단단하고 완벽하기 때문에 피부 보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세안 비누는 ph9~12 사이인 것으로 피지막까지 씻어내기 때문에 여러번 사용하게 되면 여드름, 피부질환, 피부 트러블이 가속화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알칼리성 비누의 사용후 피지막이 다시 만들어지는데는 3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건강한 피부의 유지를 위해서는 잦은 세안은 피하고, 천연 비누나 중성 비누를 사용해야 하며, 비누로 세안을 한 뒤에는 약산성 화장수나 식초를 사용하게되면 정상적으로 피부가 복귀하는 시간이 빨라집니다.

모낭충이 원인인 경우 약산성 재료의 자연성분 세안제로 하루 2회 세안하는 것이 적당하며, 민감한 피부의 경우 중성비누와 천연세안제로 피부 자극의 최소화에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