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섭취는 우리의 신체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들 공부를 많이 하게 되는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야만 두뇌 발달과 학습에도 도움이 될까를 늘 고민하고 따져보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뇌세포는 노화하기 시작하는데 기억력 감퇴, 감정변화 등을 나타내지만 식단으로 그것을 고쳐 보려는 시도를 하기도 합니다.
뇌기능 향상을 할 수 있는 음식. 어떤 것이 있을까요?
토마토와 채소류
토마토는 빨간색인데, 이 것은 리코팬이라는 물징 때문에 이렇게 빨간색을 띄고 있는 것입니다. 리코팬은 두뇌의 신경계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산화방지제중 하나입니다. 토마토에는 다양한 비타민B군과 미네랄이 있어 두뇌의 능력 향상에도 아주 좋습니다. 토마토 외에 고구마, 호박, 당근, 시금치 같은 색상이 분명한 채소들도 좋습니다. 이들 채소에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 되어 있으며 뇌세포를 더욱 건강하고 강하게 만들어 뇌기능을 향상 시켜 줍니다.
콩류
콩류의 작용으로는 혈액속에 함유된 포도당을 안정적으로 조절시켜 주는데, 혈중 포도당은 뇌가 활동을 위해 사용하는 에너지로써 이 포도당의 원활한 공급으로 뇌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습에 지쳐 있거나 두뇌를 많이 사용한 뒤라면 이런 콩류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검은 콩은 다른 콩류에 비해 그 효과가 아주 뛰어납니다. 하루 권장량은 반컵 정도입니다.
씨와 같은 견과류.
견과류가 뇌기능 향상 식품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땅콩, 호두, 잣, 아몬드, 파스타치오 등이 있습니다.
이들 견과류는에는 리놀레산(고도 불포화지방산)과 엘라직산 등이 풍부하며, 비타민E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 떨어지는 뇌기능의 감소를 크게 개선하여 두뇌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견과류의 하루 권장량은 28g이며, 요리해서 섭취할때는 소금기가 많은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가 풍부한 자연산 연어
오메가3는 뇌기능에 반드시 필요한 지방산 중에 하나로 이 오메가3는 혈관 건강을 촉진시키게 때문에 뇌의 노화 방지는 물론 두뇌를 활발하게 하는 좋은 음식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연어외에도 참치등의 생선에도 풍부하기 때문에 치매 예방은 물론 뇌의 활성화를 돕기 때문에 수험생등의 집중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은 뇌기능향상 음식입니다. 하루 권장량은 1회 100~120g 이며, 1주일에 2~3번 정도 먹어주면 좋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과 유제품
달걀은 단백질도 풍부하지만 달걀 노른자에는 콜린이는 성분이 있는데, 이 콜린 기억력의 향상은 물론 두뇌의 건강에도 좋은 성분입니다. 우유를 가공한 각종 유제품에는 단백질, 비타민B가 풍부하기 때문에 뇌의 조직이나 성장, 신경 전달 물질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뇌기능이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신선한 차를 통한 카페인 섭취는 뇌의 기억력, 집중력, 정서적 안정을 도우며 검은 초콜렛(다크 초콜렛)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과 카페인을 함유 하고 있어 뇌기능 향상에 좋고, 뇌에서 엔돌핀 성분을 분비하도록 돕기 때문에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