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은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기관중에 하나다. 혈액속에 들어있는 이물질들을 걸러내는것이 주 역할로 이러한 신장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소변으로 단백질이 섞여 나오게 된다. 물론 정상 소변에도 일정량의 단백질이 포함되지만 적정 수치 이상의 단백질이 섞인, 단백뇨가 나오게 된다면 진다과 더불어 치료가 필요하다.
신장기능의 이상 증상들
신장의 기능 이상이 가장 먼저 드러나는 것은 소변이다. 이 소변의 상태를 파악해보면 신장기능 이상을 파악할 수 있다.
[1]소변에서 심한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경우는 요로 계통의 염증을 의심이 된다.
[2]소변을 볼 시에 지속적으로 거품이 섞여 나오는데 이는 소변내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나타는 증상이다. 신장 질환의 이상이나 단백뇨를 의심할 수 있다.
[3]하루종일 몸이 붓는 경우가 많으며 몸무게가 증가하고 부종이 나타나는 경우.
[4]소변에 피가 보이면 신장에서 요도까지의 통로, 요로 등에 이상이 있을때 나타난다.
단백뇨의 치료에 좋은 음식들
신장기능 이상으로 소변에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섞여 나오게 되면 저단백 식이요법으로 식습관을 개선한다면 신장 기능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수박
신장기능의 저하로 몸속 노폐물을 제때 배출하지 못하는 요독증에도 좋으며 신장의 기능을 보다 활발하게 도와준다.
검은콩
검은콩은 여성호르몬 중에 하나인 에스트로겐과 흡사한 이소플라본이 들어 있기 때문에 폐경기에 좋다고 알려지 있지만 단백뇨의 치료에서 더 없이 좋은 식품 중에 하나다.
팥, 옥수수수염차
붓기가 잘 생기는 신장질환의 환자들에게는 팥이 좋은데, 팥을 섭취하게 되면 손병량이 증가하고 소변중에 몸속 노폐물이 제때 배출되도록 촉진시키는데 아주 좋다. 팥과 옥수수수염차는 달여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율무, 강낭콩
율무는 신장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잘 알려진 식품 중에 하나다. 장기에 스면들어 있는 습기들을 빼내줄 뿐만 아니라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주고, 강낭콩의 경우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신장기능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