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관절은 약해지기 마련이다. 중장년층은 관절에 좋다는 글루코사민 건강식품을 많이들 먹고 있는데, 이 글로코사민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관절을 연결하는 연골을 구성하는 필수성분이기도 하다.
20대까지 이 성분이 인체내에서 자여적으로 생성되지만 30~40대 이후부터는 그 능력이 점차 떨어져 관절염에 걸리게 된다. 이런 관절염을 방지하는 글루코사민의 효과 및 부작용은 어떤것이 있을까?
관절염 예방과 치료제로 활용
글루코사민의 주요 효과로는 연골 세포의 성장을 돕는 것이기도 하지만, 관절의 손상도 보수하기도 한다. 관설의 손상에 필요한 물질들을 제공하며 연골세포의 회복을 돕기 때문에 치료적인 요인으로도 자주 활용되기도 한다.
관절의 통증과 활막염을 줄인다.
관절염은 붓거나 열감이 수반되는게 대표적인 증상중에 하나인데, 특히 통증은 너무 심해 밤잠을 설치게 하기도 한다. 이런 통증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무릎에 물이 차게 되는 활막염도 줄여주는데도 글루코사민이 사용된다.
자연노화로 인한 피부에 좋다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는 얇아지게 되고 탄력을 잃게 된다. 이런 피부에 활력을 주며, 손상된 피부조직을 치료해주는데도 글루코사민의 숨은 효능이 있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분들은 글루코사민과 이와 비슷한 효과가 있는 콘드로이친을 함께 복용하면 더 효과가 좋다.
글루코사민 부작용
글루코사민의 부작용은 그렇게 광범위하게 나타나지는 않는 편이지만 몇가지 준수해야 할 사항이 있다. 글루코사민은 갑각류 등의 해산물을 이용해서 만드는데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다면 사용을 피하는게 좋다.
또한 당뇨병 환자는 글루코사민을 복용하는데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글루코사민이 인슐린 저항을 약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체질에 따라 윗배의 통증이나 압박감이 있을 수 있는데 이것도 부작용 증상의 하나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