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갑상선 질환들!
특히 청소년기의 여성들에게 그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하시모토 갑상선염부터 갑상선암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갑상성질환은 갑상선 호르몬 분비량의 이상으로 나타나는데 많이 분비되어 나타나는 갑상선기능 항진증과 적게 분비 되는데 갑상성 기능 저하증으로 나뉘어집니다.
갑상선의 초기 증상에는 구체적으로 어떤것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초기증상이 의심된다면 검진을 받아보도록 하세요~
불규칙한 월경
만성 갑상성 질환의 경우는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자가 면역성 수치가 확연히 높게 나옵니다. 월경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데요. 갑상성 기능 항진증 초기에는 월경량이 줄어들고, 기능 저하증일때는 많아지는게 특징입니다. 하지만 악화되면 월경이 멈추게 되죠. 평소와 다른 월경의 양으로 갑상성 질환을 자가진단이 가능합니다.
갑상선 비대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여성들의 경우 목 중앙이 볼록 튀어나오진 않지만 갑상선 호르몬 과다 분비로 인한 갑상성 기능한진증일때는 볼록하게 튀어나오거나 부은것 처럼 보입니다. 보통 목이 답답하고 목을 둘러싸는 옷을 못입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날부터 목이 쉬거나 혹같은 결절들이 만져진다면 의심해보고 검진을 받아 보시는게 좋습니다.
급격한 체중변화, 심한 더위를 느낀다면...
갑상선 항진증의 경우 과도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데 이런 이유를 여름에 정상적인 사람들에 비해 견디기 힘들 정도로 더위를 느끼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추위를 못 느낄 정도로 온 몸이 뜨겁기도 하며 심혈관계의 운동성이 증가해 팔과 하체 등에 힘이 없으며 손떨림과 경직도 자주 일어나는 증상이 있는지 체크하세요. 많이 먹어도 허기를 느끼고, 몸무게가 감소하는 경우도 있는데 중년여성의 폐경기와 혼돈될 수도 있으니 조기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소변 보는 횟수의 증가와 우울증세
갑상선 질환으로 인해 정서적인 변화가 올 수도 있는데 대표적인 우울증 증세입니다. 중년 여성의 경우 폐경기증세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 그냥 넘어가기도 하는데요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울증과 함께 공격적인 성향도 보이곤 합니다. 대소변의 횟수가 평소보다 많아지면서 눈이 커지는 경우도 있는데 심하면 양쪽 눈이 돌출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