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가 요즘 붐이죠.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합니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있는데 포도의 서른배나 달한다고 합니다. 이 안토시아닌은 시력과 망막염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대체적으로 고가에 거래 되지만 요즘 많은 농가들이 이 블루베리의 재배에 힘을 쓰고 있다니 곧 가격이 내려가길 기대 해볼 수 있을듯 싶네요.
집에서도 간단하게 블루베리를 키울 수 있을까 싶어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노지에서도 키워 볼만한 블루베리츠는 블렉쵸코베리입니다. 다양한 품종들 중에서도 가장 키우기 쉬운것에 속하기도 하죠. 이건 특별한 수고가 없이 짚 덮어주기만 잘해도 잘 자란다고 합니다.
레가시라는 블루베리는 온실에서 키우기에 적합합니다. 새순이 올라올려면 따뜻한곳이어야 합니다. 따뜻한곳에서 40일 정도면 새순이 빠르게 올라오고요. 겨울을 잘 지내려면 병충해, 잡풀 방지를 위해 볏짚을 잘 덮어줘야 합니다. 볏집대신 야자수잎을 덮어주기도 하지만 볏집에 비해 가격이 비싼게 흠이죠.
블루베리는 햇볕을 많이 받아야 좋은 블루베리가 됩니다. 연철사를 이용해 수형을 낮게 잡아 모양을 만들어지면 더 수월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넓게 길러 햇빛을 잘 받으면 당도도 높고 맛있는 블루베리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