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아주 좋기로 이름난 상황버섯. 하지만 구하는것이 그리 녹록치는 않죠. 시중에는 중각산 상황버섯이 많이 나와 있는데 항암 치료나 예방에 아주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가정에서 상황버섯을 끓이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성껏 끓인다는게 중요하겠죠? 구하기도 힘들고 귀한 상황버섯이니 그 유효성분을 버릴 것 없이 우려내야 되는데요. 다소 귀찮기는 하지만 한번 해두면 여러차례 먹을 수 있으니 그게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재료>
상황버섯 50g, 물 2리터, 약탕기
상황버섯을 끓이기에 앞서 그릇을 확인하세요. 스텐리스 주전자는 안됩니다. 약효가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오히려 더 해로울 수 있다고 하니 주전자는 안됩니다.
상황버섯 50g을 물2리터와 함께 유리제품냄비나 약탕기에 넣고 끓입니다. 물이 반 정도로 줄때까지 달여주세요. 가스를 이용해 달인다면 센불로 처음에 끓이고 한소끔 김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줄여서 물이 반이 될때까지 달여주시면 됩니다.
끓인 물은 식혀서 냉장 보관하면 되고요. 다시 한번 달인다면 위와 똑같은 방법으로 반복합니다.
유효 성분이 남은 상황버섯은 바로 버리지 마시고 위 방법으로 5~6회 정도 반복해서 달여서 나온 물을 드시면 됩니다.
하루 권장량은 100cc 정도며 3~5히 입니다. 건강하신분들은 너무 많이 먹는다면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