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충수염이라고 하지만 우리에겐 맹장염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맹장염은 맹장에 세균이 생겨 염증을 일으킨것을 말하는데요. 맹장염에 걸리게 되면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맹장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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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되지 않으며 늘 속이 더부룩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맹장염 증상의 대표적인 것으로 속이 늘 더부룩해 불편함을 호소하곤 합니다. 소화불량같은 증세가 계속 되면서 며칠이 지나면서 통증도 점점 심해집니다. 염증이 다른 부위에까지 퍼지는데도 그대로 두면 사망에 이르게 되니 증상이 나타나면 꼭 병원에 가야 할 것입니다.
[2]
명치위쪽에 통증이 시작되면서 오른쪽 아랫배로 이동하며 심하게 아프기 시작합니다. 일단 통증이 심하다면 맹장염부터 의심해봐야 할 것입니다. 그 통증이 이동해 아랫배로 시작된다거나 배를 눌렀다가 땠을때 아프다면 맹장염 증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3]
맹장염이 심하면 열이 나기도 하며 구토를 하게 됩니다. 맹장이 터지게 되면 복막염이라는 합병증이 오는데 이러면 매우 위험해집니다. 특히 맹장염으로 인한 복통이 올때 배를 강하게 문지르거나 하는 행동들은 오히려 맹장염을 더 악화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4]
누운 상태로 다리를 폈다가 오므리거나 올렸다 내렸다를 하게 되면 극심한 통증이 온다면 맹장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혹시나 배가 아파 밤새 잠을 못 이룰 정도라면 맹장염을 의심해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