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에 따라 피부들의 타입도 다양합니다. 자신의 피부를 보다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가 어떤 타입인지, 그 타입에 따라서 어떠한 피부관리가 필요한지 알아야 되겠죠?
건성 피부
먼저 건성피부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건성 피부의 특징을 들자면 거칠고, 윤택함이 없으며, 건조하고 당기는 피부입니다. 이런 피부는 잔주름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도 필요하죠. 피지가 적고,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보강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영양과 수분을 주로 보강하는 제품을 이용한 기초 손질과 마사지, 영양팩을 일주일에 2~3회 정도 하며, 특히 눈가나 입가에 잔주름이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 부위를 집중 관리해야 합니다. 환절기 등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에는 건조하거나 거친 부위에는 에센스를 이용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중성 피부
중성 피부의 특징은 피지가 적지만 수분이 많은 피부입니다. 번들거림, 각질 등은 없으며 피부결이 섬세하고 윤기가 흐르는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중성 피부는 영양과 수분의 밸런스만 신경을 써주고 기초적인 손질만 꾸준히 한다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성 피부
지성 피부의 특징은 피지와 수분이 많은 것입니다. 피지의 분비량도 많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번들거리고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피부가 두꺼워 보일 수도 있으며 투명한 느낌이 없다고 합니다.
지성피부의 관리는 스크라브가 있는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주 2~3회 피부 대청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제품을 선택할때는 유분이 적으며 산뜻한 타입이 좋으며 기초적인 손질을 하면 됩니다.
복합성 피부
복합성 피부는 여러가지 특징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피부입니다. 대표적인 특징들을 보자면 부분적으로 번들거림이 보이기도 하며 피지나 수분 둘중에 한가지 적거나 많기도 하는 등 다양한 특징을 보입니다. 화장이 잘 받지 않고 쉽게 건조해지기도 해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복합성 피부의 관리는 수분과 유분 공급 위주로 하며 청결을 늘 유지하며 마시지와 팩을 이용한 손질을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감성 피부
민감성 피부의 특징은 얼굴이 자주 붉어지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이 있으며 가렵기도 합니다. 이런 반응들은 특히 외부환경에 따라서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이유는 피부가 여리고 매우 섬세하기 때문입니다.
민감성 피부의 관리는 마일드한 클렌징을 이용하며, 수분 밸런스의 유지에 힘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