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남성이라면 걱정되는게 한가지 있죠. 바로 전립선암입니다. 어떤 방식의 검사가 있는지 잘 모르는 분이 많은데 전립선 검사방법과 종류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전립 특이항원 검사(PSA)
전립성 비대증, 전립선염이 있는 경우 해당 수치가 4이상 올라간다고 합니다. 전립선암의 조기 선별을 위한 검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조기발견 및 치료 후의 재발 여부를 판정하는데도 쓰이는 검사 방법입니다. 비용이 비교적 적게 들면서 편리하고 빠른 결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PAS 수치를 올릴 수 있으니 의사와 상의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 수지 검사
직장, 즉 항문에 직접적으로 하는 검사로 항문진료라고도 합니다. 의사가 장갑을 낀 상태로 검지로 환우의 직장에 손가락을 넣어 직접 만져보고 판단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크기, 단단한 정동, 통증, 혹이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 역시 전립선 검사의 한 방법입니다. 전립선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 돌처럼 딱딱하게 만져지기도 합니다. 직장수지 검사로 만져지는 지가 임상적인 별기 결정에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전립선 초음파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을 알아보기 위한 방법중에 하나로, 고주파를 이용해 신체 장기에 반사된 음파를 영상화 시킨 장치를 통해 검사를 합니다. 쉽고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정확도는 떨어지는 편입니다. 보통 여러가지 검사 함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