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발병하는 병중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병이라면? 바로 심근경색입니다. 심장은 혈관을 통해 산소와 양분을 각 세포에 전달하는 중요한 기관이죠. 하지만 이런 심장이 보내는 혈액이 괴사상태가 되면 심근경색이 생기는데요.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가슴에 극심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겨울철의 추운 날씨는 40~50대 중년층에 심근경색이 잘 나타나면 돌연사 할 확률이 높습니다. 심근경색의 초기 증세(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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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과 함께 쎄~한 느낌이 들면서 몇분의 간격으로 통증이 이어진다. 호흡곤란 증세와 함께 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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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과 어깨가 뻐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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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 안되고 복통이나 구토를 할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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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통도 증세에 속하긴 하지만 어떤 환자들의 경우 흉통 없이 호흡곤란이 오기도 하고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기절을 하는 증상도 있다.
심근경색의 예방은 올바른 생활습관만으로도 가능하다. 흡연은 혈액을 응고시키기 때문에 심근경색에 특히 좋지 않으니 평소 심장이나 혈액에 관련해 문제가 조금이라도 있는 분은 금연을 하도록 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적정체중의 유지를 위해 신경써야 하며 지방을 줄이는 식단을 짜도록 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등의 합병증으로 발전한다면 더 위험해지니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