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말만 들어도 괴로운 사람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딱딱한 변을 계속 보다보면 항문주위가 찢어지고 그 상처가 납니다. 물론 다시 아물기도 하겠지만 그 상처가 계속 되거나, 또는 출혈로 인해 피가 고이고 뭉치면 치질이 되는 것이지요. 치질에 걸리면 앉는것조차도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물론 화장실에서도 변을 보는것 조차도 괴로움 그 자체가 되는 것이지요.
딱딱한 변을 자주 보기 때문에 항문주위 혈관은 늘 부풀어 있고, 장기간 화장실에 머무는데 변도 쉽게 보지 못해 항상 힘을 주는 습관을 들여 치질은 더 악화 될 수 밖에 없죠.
항문 주변에 응어리져 있는 치질은 출혈이 계속 되면서 점차 아래로 내려오는데, 점점 더 뭉쳐 커지다가 항문이 빠지는 증상이 있는데 이게 바로 치핵입니다. 치질의 증상이죠.
항문 속이 찢어진체로 있는데다가 변비까지 있는 경우 힘겹게 변을 보면 따끔따끔한 통증과 함께 피가 섞여 나오기 시작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냥 넘어가다보면 항문주위가 심하게 약해지는데 치열이라고 합니다.
치질 증상이 있다면 꼭 병원을 찾으세요. 70%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치질 증상에 시달리며 임신후에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