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을 잘 보면 노란색이 보이는데, 이 노란색은 커큐민이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성분이 해독작용을 하는 것이지요. 기를 원활하게 순환하게 함으로써 온몸의 혈액 순환에도 작용하여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게 되고, 숙취해소에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항균효과와 숙취해소에도 좋은 울금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울금은 찬 성질로 분류되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찬 분들은 조금씩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런 울금의 찬 성질 때문에 기를 내린다고 하네요. 울금의 맛은 쓰고 맵다고 합니다.
울금의 효능으로는 피오줌을 멎게 하는 것 외에도, 쇠도록으로 인해 다치는때에는 좋고, 혈기가 원인으로 작용해 가슴이 아프거나 한 것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강황과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고 모양새도 비슷해서 가끔 강황을 울금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차이점을 구별하는 것은 입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암환자의 비율이 높은데, 울금은 이런 분들에게 좋은 식품이 아닐까 싶네요. 울금의 효능을 살펴보면 유방암에 많이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방암의 폐전을 방지하는데는 울금 섭취가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울금의 효능 중엔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있습니다. 몸속에 있는 숙변 제거는 물론 변비 예방 및 치료에도 효능이 탁월하다고 하네요.
울금은 항균 및 살균 작용도 뛰어난데, 커큐민 말고도 투메론이라는 성분도 이런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몸안에 생긴 각종 질병들을 다스리는데는 울금의 탁월한 효능을 기대하셔도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