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창고/패션과 미용

30대부터 올라오기 시작하는 칙칙한 기미

by 귀여운앙꼬 2016. 8. 30.


바야흐로 진정한 미인은 피부미인으로 귀결되고 있는 시점이죠. 그런 시대에 기미는 무척이나 난감한 피부미인의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 햇빛을 잘 쏘는 것도 아니며, 음식의 영양에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30대가 지나면서 부쩍 기미가 자리잡기 시작하는데요. 이는 피부의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 바로 30대이기 때문입니다.




30대가 되면서 눈가의 잔주름이 잡히기도 하며, 눈가의 탄력도 잃기 시작합니다. 여성들은 아이를 낳은 뒤 본격적으로 기미가 올라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양인의 기미는 진피층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쉽게 제거가 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미는 또한 간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혈액순환이 장애를 보여 피부에 혈액이 부족하여 건조해져 생기기도 합니다. 안색이 나쁜 사람들에게 자주 생기는 기미 치료는 기혈 보강을 통한 방법이 있습니다.


기미



기미 예방에 효과적인 몇가지 음식, 차가 있는데요. 둥글레차, 녹차, 김, 인삼, 마늘 등이 있습니다.


기미는 얼굴에 화가 적체 되는 증상, 즉 스트레스로 인해 장과 비장, 간의 조화가 상실되었을때 나타나기도 하며, 과로, 식습관의 불균형, 월경불순, 자외선에 과도한 노출, 가족력 등의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한방에서 보는 기미 유형별 특성


간울형


과도한 스트레스와 고민 등 가슴에 맺힌 화가 간에 영향을 주게 되고 얼굴로 가는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기미가 나타난다. 머리가 어지럽거나 자주 화를 내거나, 건망증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비허형


기혈 순환의 이상으로 음식을 제대로 먹더라도 그 영양이 얼굴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여 생기는 유형. 얼굴, 팔, 다리가 잘 붓고 소화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있다.


신허형


선천적인 기혈 부족이 원인으로 그 기혈이 얼굴에 미치지 못해 생기는 유형. 손발이 차갑고, 허리가 아프며, 어지러운 증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