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와 비염은 알러지 질환으로써 한번 생기게 되면 쉽게 낫지 않습니다. 어린 자녀들이 이런 질환에 걸리게 되면 정말 힘들고 답답하죠. 이럴때는 수세미가 좋다고 합니다. 수세미의 차가운 성질과 고보습 효과가 아토피질환은 물론 비염, 천식에도 좋다고 합니다. 수세미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고, 수세미로 한층 더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세미 키우기
모종 키우기
우선 모종을 키워야 됩니다. 씨앗을 뿌려 파종하는데 씨앗을 뿌리는 시기는 꽃샘추위가 지나간 4월초가 적당합니다. 45일 정도 어린 수세미를 기른후에 5월말쯤에 봍밭에 옮겨 심는게 좋습니다.
거름주기
좋은 수세미를 키우려면 흙의 정비에 신경써야 합니다. 퇴비와 비료로 양질의 흙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죠.
지주 세우기
수세미는 덩쿨 식물이기 때문에 지지대가 필수죠. 넝쿨이 넓게 뻗으므로 거기에 맞춰 지주는 길게 잡아주시면 되고요. 열매가 크고 무게가 있기 때문에 튼튼하게 만들어주는게 중요합니다. 넝쿨을 유인하기 위해 끈을 매어 타고 올라가게 해주시고요. 넓게 뻗어가도록 유인하는게 중요합니다.
수확
식용 수세미의 경우 수확시기를 놓치게 되면 섬유가 너무 많아서 먹기가 곤란해집니다. 적당한 수확시기는 한여름 꽃이 핀후 1주일정도에 수확하고, 된서리가 오기전까지는 2~3번 정도 더 수확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