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한 거점! 이제 동맹군이 있으니 지들이 알아서 하길 기대해 보았지만...
역시나 우리의 NPC들이 나를 나를 가만 두지 않는다. (일감이 산더미다~)
일단 동맹들에게 일감을 하나씩 줘야 된다. 나 혼자서 다 하기 힘드니깐~!
발음 조심해야 할 친구들이다. "쉬바라"
발음 조심해야 할 쉬바라들에게도 공격하라는 지시를 하고~
악마 사냥꾼에 영혼시야라는 스킬이 있는데, 이게 은신한 캐릭터들 보는 것은 물론 벽, 나무 뒤에 있는 적까지 볼 수 있다는거다. 숨어봐야 소용없다! 그 스킬을 사용해보란다.
입구가 막힌 동굴이지만, 저 너머에 빨갛게 악마들이 들여다보인다. 사용하고나면 다짜고짜 입구를 막은 벽을 부셔버리고 진입하게 된다.
이 동굴안에 몹들이 은근히 높은 가격의 잡템을 잘 떨구더라..; 작업장이 성행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여기서 110렙 찍는넘 나오는거 아녀?)
갔다오니 역시나 일 많이 준다. 우선 대포 때리 부수고, 이것저것 다른 일들도 많다.
길이 두갈레인데, 어느 방향으로 돌던 한바퀴 다 돌고 오게 퀘스트 동선이 짜여져 있다.
시계 방향으로 돌아보자~!
날 꼬셔봐야 소용없다~!(토큰 몇개 사주면 생각을 해 보께)
대포 근처에 깃발을 클릭하면 동맹들이 알아서 와서 부셔준다.
엄청 크기 때문에 혼자서 부순다는건 힘들지... 이럴때 필요한게 동맹군인데..
가끔 요런 상자가 보이는데, 열며 피를 채우는 사탕이 나온다. 흑마의 그 사탕..
전역에 희귀몹들이 깔려 있다. 미니맵 상에는 별표가 뜨는데, 장비를 퀘스트로 다 안주다보니 이 녀석들을 찾아서 잡아줘야 680렙 장비로 교체가 가능하다.
임프 엄마...
사진은 보라색이던데, 실물은 흰색이네... 두꺼비를.. 많이 닮았어..;
뒷모습은 준수하지만,
엉망이다..;;;
희귀몹들이 주는 장비는 원래 680렙 파란색이지만, 이렇게 주사위 성공하면 690 에픽 템도 뜬다.
왜 하필 장신구가...; 방어구나 좀 뜨지...
자~ 이제 이 지역의 마지막 보스, 티란나 여왕을 잡으러 가보자~
골드와 경험치, 아이템을 받고 여왕과는 손을 잡지 않기로 했다.
뺨을 심하게 강타 당한 모양이다..;;
그렇게 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이리 군주는 신해 당했고...;
마이애브에 의해 봉인 당한채로 수년의 시간이 흘러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