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피곤한체 시간이 흐르면 만성피로가 되고 무기력해져 모든 일들에 의욕이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컨디션이 좋아야 몸의 활력도 돌고 일의 능률도 모르는 법이지요. 운동선수들의 경우 슬럼프에 빠지게 되면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경기를 망치기도 합니다. 몸의 피로에 대해 민감한 편이죠. 만성피로 자가진단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끝도 없는 피로감
정말이지.. 아무리 쉬고, 쉬어도.. 잠을 자도, 또 자도.. 역시나 나른하고 피곤하며, 누워만 있어도 눈이 스르륵 감겨 버립니다. 충분히 쉬었다고 해도 힘들거나 잠이 온다고 하면 만성피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쉽사리 짜증을 내다가 다시 괜찮다가도, 신경질적으로 변하기도 하며, 쉽게 실증을 느끼고, 늘 하던 업무에서 실수가 연발하게 되면서 더욱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등, 평상시 자신의 감정 컨트롤이 어렵다면 만성피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집중력 저하
업무, 학업에 있어서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능률도 오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쉬운 일들이지만 쉽사리 처리하지 못하고, 힘에 부치는 느낌이 든다면 만성피로 보시면 됩니다.
아침이 개운하지 않아...
전날 저녁에 일찍 잤고, 숙면도 취했다고 생각했지만 아침이 개운하지 않는다거나, 쉽게 눈을 뜨지 못한다거나, 몸이 너무 무겁다고 느끼면 만성피로로 생각하면 됩니다.
기관지 상태가 좋지 않아...
만성피로는 면역력 저하를 가져오는데, 피로 물질은 면역력 저하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목시 붓거나 목에 뭔가가 걸려 있는듯 좋지 않은 상태가 계속 된다면 만성피로에 의한 것입니다. 그외 자잘잘 면역계 관련 질환등으로 시달리거나 소변이 잦고 입냄새가 심하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만성피로로 생각하면 됩니다.
만성피로는 상황에 따라 다른 판단이 되기도 하며 자가진단만으로는 명확하게 판별하기는 힘듭니다. 주관적인 개입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만성피로를 그대로 둔다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기게 되니, 병원을 찾아 한번정도는 검진을 받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성피로는 최근에들어 바이러스, 스트레스, 충격 등의 각종 감염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이런 감염으로 다른 병이 더 생기게 될지 모르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