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콘이 좋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특히 충치균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는군요.
야콘의 재배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야콘의 재배법은 의외로 쉬운편이며, 그 수확량도 좋다고 합니다. 고구마처럼 생긴 야콘은 줄기식물의 하나죠. 한개만 달리는것도 아닌, 고구마처럼 여러개로 달린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의 야콘 재배에 적합한 계절로는 봄과 가을입니다. 10월말쯤 수확하면 얼지 않고, 마르지 않게 보관도 가능하고요. 2월쯤이면 고구마묘를 내듯이 비닐 하우스를 만들어 그 안에다 묻어 싹을 띄워주는 것으로부터 야콘 재배는 시작됩니다.
야콘의 모종이 되는 싹은 4월쯤이 되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좀 더 실한 야콘을 키위기 위해서는 물을 뜸뿍줘야 되며, 한포기씩 옆으로 살살 뽑아서 하나씩 옮겨 심어주면 됩니다.
일부 뿌리는 달려오는 경우도 있지만, 아예 없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실패한건 아니고요. 그냥 하나씩 가식했다가 한달 정도 지나면 뿌리를 내리는데 5월경이 되면 야콘 모종을 심을 수 있고, 10월경이 되면 다시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수확한 야콘은 약 2~4주 정도 실온에서 보관하면 되는데, 주의할 점은 야콘이 얼지않게 보관해야 되는 것이고, 수분상실이 되지 않게 보관해야 됩니다.